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19개소(어린이집10, 유치원2, 초등학교6, 고등학교1)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따른 점검을 완료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 응급키트 및 응급상황 대처, 전문교육 이수 등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대교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 발견, 지속 관리를 통하여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협력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하여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백신까지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파상풍· 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필수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하였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은 기관에 요청하여 등록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방접종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부모께서는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산 3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2025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75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2024년까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였으나, 울진군에서 2025년부터는 군비 100%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측에 교육경비를 교부하여 학교주관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하며,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17억 3백만 원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 된 금액으로 2024년보다 3억 2천만 원을 증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5일부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유지를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실무교육(기초)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의미, 조직 및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후포면 주민은 교육 기간 중 현장 수강이 바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후포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청년회(북면청년회장 전시몬)는 지난 3월 15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체별 윷놀이대항전,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24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주민자치위원회팀, 2등 주인3리팀, 3등 사계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전시몬 청년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산불재난을 이겨내고 계시는 북면 면민 모두에게 작으나마 위안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이 화합하고 올 한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일치단결하여 북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을 펴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후포7리 21명 졸업생의 작품이 실려있다. 졸업자들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많은 학습자들이 새로 배우게 된 세상에 대해 감동하고 기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외에도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다. 한편 시화집은 졸업자들과 현 학습자들, 각 실과소, 읍면 마을회관 등에 소량 배부되었으며,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결이 어려운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해당 가구가 처한 상황과 강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를 논의하였다. 울진군은 앞으로 연 4회의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슈퍼비전 제시는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탄소배출 감축량 및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12월에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주(1인당 1대만 신청)이며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온라인 사이트(car.cpoint.or.kr)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후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에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해 등록하면 최종 참여신청이 완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 인센티브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채용시장의 위축,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현장에 투입 가능한 직업훈련과 창업에 도움이 될 실무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달 3월 26일 제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Chat GPT 활용,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이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제1회차 교육은 계명대학교 창업교육과 책임교수로 재직중인 심상각 교수님을 초청하여, 창업 트렌드 분석, 창업 방법 및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용전략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에 대한 교육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e끌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고 오픈라운지, 개인학습 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가 배치되어있어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3월 13일~14일 양일간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노인과, 노숙인‧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함이 주목적이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의 경우 1일당 70명의 검진 인원수 제한이 있어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3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이동검진차량(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검진을 실시하였다. 추가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흉부 X선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 1회 검진과 더불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