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는 발대식을 지난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 “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68세, 금강송면)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 은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과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배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 “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대비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을 거친 31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네일아트 25회, 한식조리기능사 20회, ITQ 자격증반 34회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전문자격 취득 후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경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상담을 통해 인턴지원 및 창업 유관 기관 연계 등 지원할 예정이다. 입국 3년 이상의 한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가족센터(uljin.familynet.or.kr)홈페이지에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족센터로 전화(☎054-783-8988)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 개강하여 6월 30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40개 강좌로 구성되었고,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자격증, 컴퓨터, 교양, 건강 강좌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취미와 야간 강좌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누어 접수하며, 신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수강 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789-5417)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4일 경북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월 13일 월요일 10:00부터 2월 16일 목요일 18:00까지 4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14일은 최대 2-4m의 높은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8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관내 20개 소의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준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집행 시 유의 사항 및 일부 변경된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후, 질의 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신중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 및 총무의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한성남)는 지난 8일 금강송면 왕피천 유역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4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남회룡팀, 2등 삼근2리부녀회팀, 3등 하원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윷놀이대회인 만큼 오랜만에 많은 면민들이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3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 대상자는 1999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청소년 본인 또는 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와 복지로 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 번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까지 매월 1만3천원(연 최대 15만6천원)이 보건위생용품 바우처(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되며, 신청한 월부터 연말까지 발급 카드사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작년부터 지원 연령이 만 9~24세로 확대된 만큼 신규 지원 대상자들이 사업 수혜를 빠짐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7일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로부터 425만원 상당의 양곡 1,7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북면발전협의회는 7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회장단취임식을 개최하였으며, 축하 화환 대신 양곡을 받아 기부하였다. 북면발전협의회는 이날 받은 양곡 1,700kg을 추운 겨울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따스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자고 뜻을 모았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지역의 경로당에 고루 지원하기로하였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양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면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북면발전협의회원들 덕분에 북면이 한층 더 따스한 동네가 되어서 고맙다”며 “기부받은 양곡은 지역의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