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1달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특강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접수 및 등록을 마쳤다. 당초 20명을 모집하였으나 신청자가 많아 40명을 선발하였다. 수업은 매주(화, 수, 목) 3회, 오후 5시 10분 ~ 6시 수영강사 4명이 2개 반을 운영한다.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하게 기초수영 능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숨쉬기, 발차기, 뜨기 등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기초 자유형을 익히고,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 감각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겨울방학 추억도 쌓고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이 애용하는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부터 3일간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위험 지역 및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방파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출입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TTP 등 2개소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TTP 등 2개소 ▲낚시어선 등 연휴에 다수 이용 가능한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중 체계적․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노인회(회장 황두석)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월송정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아 평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월송정 노인회는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정자 및 근처 주차장 주변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이번 대청소로 인해 주민들과 평해읍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식자재마트(대표 정귀월)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전달했으며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전달된 라면 200박스는 설명절 전까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실장,담당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함께 청렴도 상승이라는 목표를 다짐하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청렴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자체 목표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더욱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2023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포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인수 울진소방서장, 소방서 직원 및 소방행정자문단원, 소방안전협의회원, 후포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삼삼오오 흩어져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을 구매하였으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다”며 “울진소방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부터 작년 발생한 산불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를 겨울철 동안 운영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절기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는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약 10여 명의 전문의료진(간호사, 영양사 등)을 구성하여 산불피해 3개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의 임시 조립주택 약 174여 개소를 순회하며 이재민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의료진이 건강 문제 스크리닝, 기초 검사(혈압, 혈당 등)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산불 재난으로 거주지를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심리적 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동절기 찾아가는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국가유공자 유형이 1호~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23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형을 1호~18호(확대되는 유공자 유형 : 4·19혁명사망자, 4·19혁명부상자, 4·19혁명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 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로 확대하고 수당 지급 대상자 연령 기준(만 65세 이상)을 폐지하여 전 연령에 대하여 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진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2~3학년 13명을 대상으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주제 도서와 관련된‘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동식물의 겨울나기’, ‘겨울이 끝나면’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남상희 선생님의 <독서 논술>, 김희영 선생님의 <손난로 만들기>, 변정희 선생님의 <나만의 필통 꾸미기> 등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재탁 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울진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소화기 사용조차 버거워하는 노년층의 가정에 설치해 초기화재 진화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소화설비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주방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진화에 효과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하고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보일러실, 건조실, 창고 등은 일반적으로 밀폐된 공간으로 출입이 적지만 화재 발생 시 연소 우려가 있다”며 “이번 설 명절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여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