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3월 13일 매화면 소재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매화면 5개단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회, 부녀회)와 공공기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주변에 버려진 방치 폐기물 수거 및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나무 주변 가꾸기 사업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활기차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따뜻해진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매화면을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향(梅香)의 멋과 품격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2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아이들 연령별 식단·레시피를 개발하고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른 영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위덕대학교 위탁) 중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센터 주요사업 안내와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하였다. 특히,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교육은 2024년 원장 대상교육 요구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주제로, 이번 교육은 이신정 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개선하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23개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약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등 다양한 활동(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학부모 참관프로그램 특화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센터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연구 활동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연구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동아리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로는 지정과제로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콘텐츠 개발, 울진군 홍보 등 4가지와 자율과제로 기존 혁신 아이디어 뱅크 불채택 제안의 효율화 방안, 창의적 시책 발굴 등 2가지로 활동을 하게 된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개 팀 30여 명으로 자유롭게 회원을 구성·운영하게 되며, 월1회 이상 연구 동아리 활동 결과 및 연구보고서를 평가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참가한 팀에 포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최우수팀은 2026년도 공직자 해외 포상 연수 지원, 우수·장려 팀은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가점이 부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군정 관심도 제고와 자발적인 정책 개발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연구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안전지도·점검에 나섰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13일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 관계자 10명, 소방공무원 4명과 함께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을 방문해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화재 등 최근 발생한 공사장 사고들이 많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울진소방서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 현장 확인 및 공사장 위험요소 확인·제거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관계자·작업자에 대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준수 및 가연성 건축자재 안전 관리에 대한 지도 등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소방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3월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3월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 주관으로 육개장, 오징어전, 잡채, 두부조림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를 시작했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검사(인바디, 혈당, 혈압)와 2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아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아쿠아로빅은 제1기(3. 11. ~ 4. 29.)와 제2기(5. 8. ~ 6. 26.)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심화)(27명), 농업대전환과(31명),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22명)로 구성되어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군의 지역 강점을 살린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심화된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서부터 병해충 및 재배환경 관리와 가공 기술 이론 및 실습, 농업대전환과는 ▲들녘특구 공동체의 이해와 콩, 감자, 양파, 밀 이모작 재배 기술 학습 및 선진현장 교육,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여러 베이커리 가공 실습과 종합평가회 및 전시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녹색농업대학을 통해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 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주거시설 화재 발생 시간대로는 활동이 많은 낮시간에서 초저녁까지 약 발생율 58%를 차지하며 높게 보이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 및 준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시책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재난상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 화재 발생 시 산림 인접 주택으로 연소확대 저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 서장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지난 3월 11일 행복나눔 급식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행복데이(DAY) 행사는 노인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올해 첫 무료급식 ‘잔치국수’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자원봉사회 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