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초겨울 환절기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불고기 등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독거노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그들에 대한 물적,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들에 대해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강송면은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우편물 발송, 문자 발송, 전화안내 등을 통하여 대상자에게 발급 및 사용 안내를 하였다. 지난 12월 13일 기준 관내 발급자 수는 181명이며 지원금 사용액은 16,545,860원으로 사용률 83.1%을 달성한 상태이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앞으로도 금강송면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포함하여 모든 행정 영역에서 적극행정에 앞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3일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후포면 2023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후포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는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 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6,000만원을 모금하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하였으며, 지역 가수와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은 생활체조, 통기타,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이고, 후포면에 소재한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음료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후포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후포면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중만)은 지난 14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2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800만원의 성금과 백미 현물기탁 등 목표액 2배 이상을 달성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어묵을 대접하여 몸을 녹여 주었고,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20개 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출향인, 그리고 지역의 각종 기관 및 단체와 기업,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을 이루며 화합하는 희망 울진 근남이 되었다. 김중만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기관과 단체들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여성단체 활동 사업평가회에서 2022년도 여성단체 활성 지원 우수 시·군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는 공로패와 바자회 우수단체 협조상을 받았다. 울진군은 경북여협과 협업하여 2022년도 경북여성단체 소양UP프로젝트 워크숍을 울진군 관내로 유치하여 손님맞이 친절한 울진군의 위상을 보여주었고, 경북여성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타시군과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여성단체 활성 지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를 받았다. 공로패와 바자회 협조상을 받은 울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대형 산불 발생 시 울진 여성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이재민 급식봉사,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 청결 봉사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 시 활발한 활동과 성금 기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하는 바자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경북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시·군 중 울진군이 여성단체 활성 지원 ‘최우수 기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 평해읍은 지난 12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평해읍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단체 및 많은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 업체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평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거리모금으로 총 3,800여만 원이 모금되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평해읍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한 관광객들의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월송3리 월송정 진입로에 있는 마을쉼터를 정비했다. 관동8경(關東八景선) 중의 하나인 월송정의 화려한 경관을 즐기고 울창한 송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월송정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빈도가 많은 곳이다. 월송3리 월송정 입구에 위치한 마을 쉼터 바닥 데크 침하 및 누수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쉼터 이용에 많은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평해읍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닥 데크 침하 부분 보수 및 쉼터 도색 등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월송3리 주민 및 월송정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주민편의시설 정비하고 월송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힐링장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지난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에 참석한 1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 안내문 배부와 평소 추가접종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전 국민 1, 2차 접종 완료자이고,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읍내5리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방치된 공간에 쉼터를 조성하고 가로수 식재를 계획하여 도시마을을 자연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은 시가지 도로변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대나무숲과 칡넝쿨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대상 구간은 울진 시내에서 북부삼거리로 나가는 방향 200m로, 일부 사유지가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 이장님의 협조 아래 인력 10여 명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2,500㎡ 면적의 대나무숲과 칡넝쿨 및 고목 등을 제거하였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마을주민들이 합심해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어 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과거의 마을 정책은 관이 주도하는 데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제9대 김용신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등 내외부 인사 및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고 국내 최고의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한 강북삼성병원에서 1979년부터 2020년까지 외과 교수, 외과과장, 교육연구부장과 건강검진센터장을 역임하였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의료원을 도약시키기 위해 의료진 강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입원병상 가동률을 높여 군민의 외지병원 입원 치료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자에게 감동주는 병원으로 최선의 진료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신임 의료원장은 2023년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의료원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유능한 분으로서 군민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