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6일 군청 동문 구 파출소 앞에서 열린 울진읍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울진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울진읍 고향사랑 서포터즈인 울진읍이장협의회, 울진읍(읍장 장현용)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울진읍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과 발맞추어 우리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울진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려 지역소멸 위기의 절실함을 반등의 기회로 만들어내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진읍은 매달 참신한 아이디어로 울진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가 7일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해상 추락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부산지방항공청 주관으로 울진소방, ㈜해양드론기술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하였으며 민·관 수난구호 협력기관과의 협업체제를 점검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기존의 경비함정·헬기를 이용하는 훈련에 더하여 드론을 활용한 수색방법을 도입, 골든타임 단축과 광학적 시야 확보로 수색구조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해양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일 후포면 삼율리에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용수시설 5m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소방 활동에 방해되는 상황을 가정해 차량창문파괴를 통해 창문 사이를 관통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진행했다. 강제처분은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방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집행주체는 소방본부장·소방서장·소방대장이 되며 즉시 이동조치 요구를 할 수 있고, 이동 불가 시 강제처분을 지시할 수 있다. 집행 후에는 처분 통지서가 교부되며 관계인에게 통보조치 된다. 강제처분의 민원처리 절차를 보면 집행된 차량의 상태가 적법 주차 차량일 경우 손실보상에 해당되어 사후 처리가 가능하지만, 불법 주차 차량일 경우에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강제처분 실시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조하겠다”며“현장대원들에 대한 강제처분 집행 절차교육 및 실제 훈련 등으로 대원들의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6일 기성면사무소 광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희망 나눔캠페인' 기성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기성면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단체, 많은 지역주민 및 봉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했으며, 구산리 동중 200만원을 비롯해 대원건설 105만원, 기성면새마을부녀회, 드림돌봄센터, 기성면체육회, 구산리번영회, 황보건축 100만원 등 약 4,250만원이 모금되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성면 희망복지팀(☎054-789-4621)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를 모아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과 자원봉사 유공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대형 산불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과 태풍·수해 지역의 복구 지원 활동 등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의 대가 없는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아오는 계묘년에도 부지런히 배우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12월 5일 2022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집행잔액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 선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또한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2022년 한해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2023년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공공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협의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5일 울진농협 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보다 훨씬 많은 2천4백여 만원을 모금하여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짚고 성금모금 행사에 동참하신 어르신들의 기부가 이날 거리 모금행사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올해도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많은 기관·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마음과 정성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민들 모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일 울진풍력㈜(대표 변상현)으로부터 3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울진풍력은 이날 기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10kg 83포를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울진풍력은 매년 울진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기성면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풍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마을 이장 195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희망울진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서 실시하는 이장 대상 교육과정으로, 지역의 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장의 소통 능력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이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역할 변화에 따른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이장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이장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이장 상해 단체보험 가입, 이장 한마음대회 등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 이장님들의 화합을 돈독히 하고,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울진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울진군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지난 5일 ㈜호텔덕구온천 대연회장에서 '2022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지역자활센터 활동영상 관람,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자활 성공 수기 시상 및 낭독, 공연 등으로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91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자활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근무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