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알리기 기념행사로 독도 수호 결의대회, 독도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독도관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독도! 대한민국 영토로 명 받았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 수호 결의 외치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에게 사랑의 말 전하기, 독도사랑 퍼포먼스 및 인증샷 찍기 등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독도사랑 행사에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했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역량강화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강치와 독도’라는 주제로 강치와 독도와의 관계 및 역사,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도교육 방안 등에 대해 싶도 깊은 연수를 실시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수호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이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보니 흐뭇하였고 앞으로는 평소에도 독도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고,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며, 해당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울진읍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올해 하반기 울진읍의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직원, 이장,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향 사랑 기부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그 중 울진 관계 인구 늘리기를 통한 先 관계 後 귀농 귀촌을 유도하여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큰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멘토-멘티 1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 타운’에서 안전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울진에서 발생했던 산불·태풍 재난 상황을 지켜본 청소년들에게 4D 영상을 이용하여 재난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소방 체험관을 이용하여 소화기 체험·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을 하는 등 여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 위주로 이루어져 청소년 스스로 대처 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부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수강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양성·배출과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 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10차시(총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 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에 진행된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1급 평가에 합격한 16명은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1급 자격증도 함께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은 지난 2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4-6학년 29명으로 구성된 푸른빛합창단이 ‘산을 지키자’는 노래로 금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1999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노래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8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부구초는 ‘산을 지키자’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전국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신설된 부구초합창단은 짧은 연습기간에도 지도교사들의 지도 아래 전국 18개 참가팀 중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9명의 부구초 합창단은 하나 된 마음으로 이름처럼 멋진 하모니와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도영진 부구초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준 푸른빛합창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이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수고한 지도교사들과 멋진 공연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지난 20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서 연구 주제 해결과 관련된 심층 협의를 통한 연구학교 운영 결과 일반화를 위해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진선 경북도교육청 지원장학관, 컨설턴트를 포함한 타교 교장·교감단, 오혜정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권윤신 울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연송CARE 마을 돌봄 기관장 및 담당자, 울진 관내·외 회원 30명, 울진초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연송CARE를 통한 학교 돌봄-마을 돌봄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교사별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보고회에 참석하여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연관된 질의를 주고 받으며 본교 교원들과 연송CARE에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유진선 경북도교육청 장학관은 “돌봄 주체에 대한 정부 부처 간 의견이 합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울진초등학교의 연구 주제는 시기적절했다.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정에도 울진초의 연구 결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며 "회원님들의 질문에 교사들이 수준 높게 답변하면 모습에서 모든 교원이 적극적으로 연구 학
울진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교내학교스포츠클럽 배구리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상호간의 협동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스포츠클럽리그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종목에 대해 투표를 통해 배구로 선정하였으며, 여학생들의 실력을 감안하여 변형된 규칙으로 진행하였으며, 모든 경기를 학생회가 직접 심판 및 경기 운영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3년만에 개최하는 교내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인해 학생들이 모두 나와 경기를 하고 응원함으로써 반친구들이 하나되는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우승한 황영민 학생(2학년)은 “연습을 포함한 3주간의 리그를 통해 반 친구들과 더욱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우승을 하여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배호식 교장 역시 리그에 앞서 본교 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활기찬 학교 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 후포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매매 및 성폭력 교육과 모두가 건강하고 평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로하스교육연구소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센터 이호숙 소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돕고자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 존중 중심의 성교육 기회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하였으며,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여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후포고 학생은 “ 청소년들의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랜덤채팅이 성매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성에 대한 차별을 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염 교장은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음란물 중독과 성범죄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 차별적 요소를 해결하고 평등한 시각으로 나 다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3일 오후 2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학부모 초·중·고 20명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이며, 현 시이소업 심리상담소 소장인 박기영 강사를 초청하여 ‘소통’을 주제로 사랑이 가득한 가족 문화 만들기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자는 감정코칭과 도형 심리분석 등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안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울진중학교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마음의 창으로 자녀를 바라보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과장은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의 마음소통으로 부모가 아이의 회복 탄력성을 키워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명암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20일과 25일 양일간 1, 2차로 나눠 관내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울진 왕피천 공원 및 관내 체험처 2곳에서 “짝꿍♥까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짝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짝과 친밀해지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짝꿍 사진 콘테스트>, <짝꿍 보물찾기>활동과 <도예 체험>, <볼링>, <짝꿍 미니 운동회>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관계의 어려움으로 심리·정서적 문제와 학교부적응으로 힘든 이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