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네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닭곰탕, 제육볶음, 멸치볶음, 고춧잎무침, 열무김치 등 이웃들의 영양을 고려하여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 안용원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건강을 놓치기 힘든 요즘,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6월 21일 생명사랑마을로 신규 지정한 다천1리와 기성리에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며, 지난 4~5월에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신청한 가구에 배부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울진군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실버체조지도사와 함께 손체조 및 스트레칭 등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무료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남대천 하류 일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5월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정리 봉사에 이어 2번째로 울진의 대표 관광지인 남대천 하류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한 위원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군에서 추진중인 'THE REST, 집중방문 기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우리지역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울진읍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울진방문의 해 집중방문기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월요일 아침 울진중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 앞 교통봉사에 이어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반찬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김치 및 반찬을 제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 돌봄체계 구축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월1회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은 온정면여성의용소방대가 주관하여 식재료 구입, 메뉴를 선정하였고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새마을지도자회, 경로당행복도우미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닭도리탕, 두부구이, 도루묵조림을 27가구에 전달했다. 손승준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19일 왕피천 공원 내 문화관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 지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부모와 자녀 등 신청자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공연 관람기회가 줄었었는데 울진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으로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은 아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7월 1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단 <빨간코, 끼리>가 공연하는 서커스와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
울진군은 17일 울진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포면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면보건지소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후포면 후포리에 위치한 신축 후포면보건지소는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대지면적 830m², 건축면적 270m²의 규모로 지난 4월 완공하였다. 후포면보건지소는 삼율1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4년 첫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신축한 후포면보건지소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 이후 진료는 삼율1리에 위치한 기존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신축 보건지소는 오는 8월경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양질의 건강관리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결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에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광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추진사업들이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울진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05년부터 후원 추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56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울진군 10개 읍·면 소재 취약계층 35여 가구에 대해 총 4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집수리 대상자는 울진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100%이하,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발굴·추천된 가구들이다. ㈜드림앤해피워크, 사단법인 울진숲길은 대상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수혜자들이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집수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후포면위원회장 김용식, 대구달서구 협의회장 이병호)가 지난 15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항 주변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식 후포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이번 바다지킴이 캠페인을 통하여 울진을 찾아오시는 관광객 및 주민분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후포면에 찾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 협의회 회원님들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연계활동을 통해 후포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주민분들께 청정이미지 울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