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고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인 130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세석 죽변면장은 “매달 반찬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죽변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신중,전도중)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마을 복지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2세대에게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신중 북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시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해충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터전 주거방역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방역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방역지원 사업은 전문방역업체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27가구(60명)를 방문하여 맞춤형 방역소독 및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85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반찬과 간식을 준비하고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울진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5월 행사를 읍사무소 마당에서 진행했다. 반찬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매달 시행하고 있으며, 5월 행사에는 평해읍새마을부녀회 회원, 평해읍 지사협 위원, 평해읍 직원 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평해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지사협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만들기를 주관한 박만금 평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녀회에서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며, “매달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재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2022 울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된 울진원예치료자원봉사회와 경상북도 풀뿌리(뚝심이) 자원봉사에 선정된 정리수납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네일아트, 원예치료, 정리수납, 손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다. 신화2리 한 주민은 “다양한 영역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찾아줘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여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의 큰 아픔을 겪은 신화2리 주민들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사랑을 전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평해읍 오곡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울진읍 온양2리마을, 19일 죽변면 화성3리마을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활동을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식꾸러미 나눔으로 대체해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9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과 문화공연을 각 마을에 제공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지원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무료급식 및 재능나눔활동을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지원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따뜻한 밥 한 끼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이웃 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7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대상포진은 50대 이후 중·장년층에 많이 발생하며 통증이 심해서 예방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신후 회장은 “취약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고 예방접종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노인대학(학장 장복남) 학생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국내 유행 감소세 등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방역수칙 운영기준이 완화되는 등 노인대학 운영 재개에 탄력을 얻게 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5월부터 6개 노인교실(대한노인회 부설대학 4개소, 청지회 1개소, 후포중앙 1개소)을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지회부설 울진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장복남 울진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의식변화와 사회봉사 참여로 인생의 절정기를 즐겁고 보람 있고 유익하게 보내자”고 말했다.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여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노인대학 개강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자주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교실이
울진군은 20일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2년 경북 저출산 극복 선정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공모사업은 '아름다운 울진아이(i), 더(The)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2022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간담회에는 사업추진기관인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울진군다함께센터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토록 아름다운 울진아이 더 행복하게' 프로그램은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문화·오감·가족행복나눔 4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행복나눔 프로그램은 일반아동과 가족에게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저출산 및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