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신중, 전도중)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식품꾸러미를 만들고 마을 복지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1세대에게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재난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한 이웃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신중 북면장은 “지난 3월 큰 산불로 인해 다들 힘든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와 산불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식품꾸러미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죽변중학교에서 진행된 ‘마음 들여다보기’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올해는 죽변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98명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기기 중독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생님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마음담은 김치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후포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용식)에서 주관하여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잼잼잼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농가주부회 회원들이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와 위로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매월 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취약계층 5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후포면 각 7개 봉사단체들이 월별로 사업을 주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역 내 마음담은 반찬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반찬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포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6일 울진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이재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나눠달라며 계란 2,000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욱 대표와 함께 기증자인 오소라 평해읍 달콤딸기 대표가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욱 울진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며 “유기농 사료만을 먹여 키운 닭들로 정성들여 생산한 계란이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지역 이웃들의 정성어린 나눔 덕분에 주민들도 위로를 받으실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하여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울 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 및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이 새벽부터 반찬과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였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반찬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세석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봉사자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합쳐 노력하는 만큼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주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참가청소년을 대상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및 왕피천 공원 미래직업체험관에서 주말체험활동 ‘코로나블루 JOB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의‘코로나 블루’ 및 무기력증 해소와 극복을 위해 운영됐으며,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왕피천공원 동물원 견학 ▲미래직업체험관 견학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다양한 미래직업을 알아보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5일 울진공항소음 기성면피해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방세, 박승순)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비행훈련원 소음과 관련하여 비행기 이륙시마다 발생하는 적립금을 모아 피대위의 심의를 통해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 이방세, 박승순 공동위원장은 “십년 전 기성면 정명리 산불발생 때 울진 군민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이재민들이 상실감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83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김치, 소불고기 등 4종의 반찬을 준비하고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이 대상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건강증진과 안부를 확인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울진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33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1차 모집 이후 수강취소에 따른 결원 발생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강인원 확대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24시간 내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35,000원)를 납부하여야 신청이 확정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추가모집 과목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14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수강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054-789-5417)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행정지원과(☎054-789-6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열
울진군 온정면(면장 김진국)은 오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른 경로당 개방에 앞서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사전점검하고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한동안 비어있던 경로당 주변 정리 정돈과 더불어 출입문 손잡이, 회의 탁자, 소파, 화장실, 싱크대, 전자제품 등 경로당 내부 시설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 분무기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제대로 된 여가활동을 누리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