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9월 11일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신규)에서 주관하고 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천재웅)에서 다과 준비 등 음식 봉사를 했다. 울진군 현종산 풍력발전소(소장 최진우)에서 삼계탕 215인분을 기부하여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 어르신들께 정성과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직접 행사장 안내와 식사 지원 등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성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두 기성면 노인회장은 “정성 가득한 무료급식을 제공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군의 지원으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주현철)가 주관하여‘사회복지사의 가치, 울진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울진군 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지설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울진 복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문화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종사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 울진 복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 현장을 이끄는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다”며 “울진군도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50시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534-14)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수수료는 100kg당 3,000원이며, 100kg 미만도 100kg 기준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80kg의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3,000원이 부과되며,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적립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일련의 공사 또는 작업 중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여야 하며, 5톤 미만이라도 다량의 불연성폐기물을 배출 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위탁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법 투기나 지정된 장소 외 배출 시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9월 11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에서 매월 추진하는 군민 친절․소통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밝은 인사와 환한 미소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죽변면은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작은 인사 속에서도 주민과 공직자 간 신뢰와 소통이 깊어지고, 친절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분위기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작은 인사 한마디가 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9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 100명씩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시니어클럽 치매예방서포터즈 인형극(소양교육) ▲안전이 일자리의 첫걸음(안전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치매예방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인지건강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교육 종료 후 이어진 민요와 난타 공연에서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방문해 7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의 실태 및 도박 중독의 위험성 인식 ▲유혹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기조절 능력 강화 ▲전문 기관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지원 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학업 부진, 정서 불안, 가족 갈등, 대인관계 악화 등 도박 중독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기에 작은 호기심이 평생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유혹에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과학체험관에서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주간 제4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0월 4일은 휴강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치부(만 5~7세) 3개 과정(30명), 초등부 2개 과정(20명) 등 총 5개 과정, 5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근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결핵 ZERO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결핵균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울진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결핵 유증상자의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거나 안내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결핵실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연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검진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