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6일 산불피해 성금 모금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여 산불발생 초기부터 구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울진군의 복구 상황과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의 절실함을 설명하고 갑작스런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회의 도움을 부탁했다. 현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대한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도와 규정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품전달과 성금 기부,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 입주 및 산불현장 철거 작업 등 복구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지역국회의원과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가 6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와 경북 23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을 통한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성금을 전달한 장미향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우리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 군민들을 위한 경북지역 자문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일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550만원도 함께 울진군청에 전달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성금 1,120만원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태영 현대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박승호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먼 길을 달려와 울진을 방문하였고, 성금 기탁과 함께 시장카트, 휴지통 등 2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현대아파트 이태영 대표와 박승호 부녀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하고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일 ㈜대경에스코(대표 윤학상)가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주)대경에스코는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민간위탁 운영업체로, 운영 중이던 나곡소각장이 피해를 입는 등 힘든 여건임에도 이재민 돕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황영 ㈜대경에스코 소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난 상황인 울진군 쓰레기처리 대책에 발맞춰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읍내2리(이장 장인구)는 지난 3일 동회임원, 노인회, 부녀회, 청장년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바지게시장 등 읍내2리 일대의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읍내2리는 울진의 대표 전통시장인 울진바지게시장이 있는 마을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를 맞아 자체 정화활동을 통하여 읍내2리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인구 읍내2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마을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깨끗하고 활기찬 시장분위기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온실가스 감축 방법 전파 등 환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울진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민ㆍ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군민 주도형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하여 군민참여 활성화와 지원에 울진읍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3월 30일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기본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철우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역할과 배경, 치매예방교육, 노인인권과 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 협력사업 안내 등 총 4가지 주제로 기본소양 고취 및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경로당 점검과 건강 및 여가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북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흥부회 회원들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75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흥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흥부회 회원들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일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임진만)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 2,219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전찬걸 군수가 산불 피해상황 설명을 위해 재경군민회를 방문하면서 회장단에서 추진하게 되었고,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생각하며 한 달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임진만 재경울진군민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구산리 주민들이 울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구산어촌계(계장 김중환), 구산번영회(회장 박승순)와 부녀회(1리회장 김춘자, 2리회장 안용자)에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하며 각각 성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구산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소망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내주신 구산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어, 상실감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일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로부터 울진군 산불피해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8,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외 임원진, 윤세구 경기도연합회장, 인천시연합회 연수구 강용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및 17개 시도연합회에서 모금한 성금 6,600만원을 비롯해 경기도연합회 및 31개 시군연합회 성금 1,000만원, 인천광역시연합회 및 7개 군구연합회에서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은 “특히 산불 피해가 큰 농업인들을 비롯해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복귀와 영농 재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