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발대식 자리를 빛냈다. 울진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19명에서 827명이 증가한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중 울진시니어클럽에서는 바다안전순찰대, 경로당 급식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지원사업, 시니어동행 편의점 등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행복한 노후, 스마일시니어 울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고령사회인 울진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5일 왕피천공원 아름관(빙상장)에서 주말체험활동(스케이트)을 진행하였다. 이번 스케이트체험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재미있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스케이트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빙판 위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2월 14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최옥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의 첫인사와 새로운 회원 소개 및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부스운영의 안건 토의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끝낸 후 다과회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무게감을 느끼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잘 이끌어보겠다”며 “여성리더들의 힘을 모아 울진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된 목소리로 더욱 밝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안전보건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자율적 안전활동을 유도하고, 안전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 교육을 하여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안전관련 자격증과 근무경험을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등)은 5명으로 2월 19일(수) ~ 2월 26일(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지킴이의 역할이 필요하므로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울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방정책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공감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 하여 안전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직원 소통 간담회 등 재난 현장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더 나은 소방정책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2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월에는 농가주부회(최장 최복자) 주관으로 소고기뭇국, 배추겉절이, 코다리찜, 두릅장아찌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농가주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라며, 2월 28일부터 4일간 후포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든 면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2월 14일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여러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2개의 조가 출전하여 3판2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광회1리팀, 2등 삼근1리팀, 3등 삼근2리팀, 4등 광회2리팀 순으로 결정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모든 걸 다 잊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2월 14일 2월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하여 15개 리 이장과 직원 등 40여 명이 면사무소에서‘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사무소의 직원이 주민이 되고, 이장협의회 회원이 직원이 되는 역할 놀이 형식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역할을 바꿔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봄으로써 먼저 인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서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실천을 통해 배려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맞이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따뜻한 인사는 서로를 연결하는 첫걸음으로 작은 인사 한마디가 우리의 일상을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먼저 인사하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고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본 공모는 울진군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울진군 정책과 연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발 예정이며 심의를 거처 4월 중 최종 2개 단체에 대하여 각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789-6712)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문제 해결 등 사회 공익활동 증진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살예방사업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이 있는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나 지원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1,18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교육은 2월 13일 금강송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5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21일에는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2명이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우리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 및 자살위험 신호 파악과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번 교육이 자살 위험신호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져 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울진군만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자살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