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지난 21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3차 접종완료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골절사고 예방교육, 변경된 코로나19 주요사항 안내 및 보건소에서 진행한 치매 예방 및 생명 지킴이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보건소 강의는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과 치매, 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을 어떻게 예방․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준 유익한 강의였다.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 및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총 122명이 참여해 2월 11일부터 11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지는 총 21곳으로 매화면 게이트볼장, 복지회관, 중앙쉼터 등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매화면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원 발열체크부터 좌석간의 거리를 두어 최대한 참여자 간 비접촉을 유지하면서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노인의 안전사고 예방 강의 및 ‘웃음이 청춘을 부른다’라는 웃음치료사의 강의 동영상 시청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 안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근남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월 30시간(일 3시간) 진행될 예정이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거리 환경개선과 경로당 도우미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근남면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찾아 해당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9세는 한글·국어교육, 10~13세는 원하는 과목에 대해 1대 1 학습지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6~13세(2010~2017년생)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 중 한글 수업이 필요한 자녀로,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울진군 가족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2월 한 달분이다. 교육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이며, 교사가 주 1회 방문하여 약 15분 정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가족센터(☎054-783-8988,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힘이 되고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차 접종완료 확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일상생활 및 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 치매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즐겁게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연중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은 보호자와 유아(12개월~36개월 미만)을 위한 그룹품앗이 활동과 자녀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는 아동7세~초등 6학년을 대상(맞벌이가정 우선)으로 공간이용 및 창의로봇, 창의과학, 영어교실, 통합미술, 체험교실 등의 상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연중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으로 자유롭게 공간이용이 가능하고 단,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맞벌이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김진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취미 교실 수강생 35명을 모집한다. 온정면 취미 교실은 요가와 필라테스 2개 프로그램으로 3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울진군 주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온정면사무소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든 취미 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고 수강생의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 KF94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수칙에 맞춰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1일 장흔성 경상북도가족센터장을 초빙하여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역량강화교육은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정책 변천사와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 가족센터의 역할 및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가족문화정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족사업 허브기능 등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가족을 포용하고 가족의 다양성 인식 및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울진군 가족센터가 나아갈 방법을 제시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가족센터가 가족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진군 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명절 선물 다시 나누기 캠페인 ‘다시 설날’을 통해 마련된 기부물품을 지역의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기관·단체에 전달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설 명절 가족 간의 왕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명절 선물을 기부하여 물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380개의 다양한 물품이 접수되었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분류와 재포장 작업을 거쳐 장애인 기관·단체에 전달하였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시 설날’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부를 통한 나눔의 미덕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범군민 기부 활성화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15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 방문을 통해 봄철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비 출동 비상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태헌 차장은 산불 등 재난업무 관련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헬기 격납고 및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현장점검하며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청렴한 공직문화와 직원간 상호 존중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남태헌 차장은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항시 기상여건을 파악하고 복무관리와 개인 건강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금강송면장의 안전에 대한 당부 및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 등 인사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11개월간 추진될 일자리 사업의 조 편성 및 추진 시 유의사항과 근무일정 등을 설명하고, 울진소방서 김이준 강사가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환경개선 96명, 노노케어 경로당 깔끄미 8명으로 구성해 시가지, 도로변 등 환경정비와 경로당관리를 주 업무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건강과 즐거움도 함께 얻으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