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13일 ㈜삼원피씨비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북면장, ㈜삼원피씨비 대표 김억수, 두천1리 이장 박광훈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인천에 소재한 (주)삼원피씨비는 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로써 작년에 이어 북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기획사업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장신중 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억수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해주신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ARS모금 QR코드 및 계좌이체 등 다양한 비대면 모금도 가능하기에 자세한 내용은 북면 희망복지팀(☎054-789-4020~4023)에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13일 죽변자망자율관리공동체(회장 임기봉) 으로부터 희망2022 나눔 성금 11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죽변자망자율관리공동체는 50여명의 자망어업인들이 죽변항을 중심으로 주로 명품 울진대게 자원을 중점관리하고 어업질서를 주도적으로 지켜온 단체로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 받기도 하였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이 시작되기 전에 좋은 일부터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고 바다 사나이들의 진심을 느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죽변자망자율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13일 울진광역친환경농업조성사업단(단장 이종훈)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포(10kg, 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관내에서 우리뜰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조성사업단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훈 울진광역친환경농업조성사업단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그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기를 희망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코로나19로 각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닿아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군(軍) 해안철책 철거지역인 연지1리(현내)와 연지3리(대나리)구간의 해안변 해양쓰레기(10톤가량)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출입이 통제된 군 해안경계지역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가 쌓여 수십년간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지난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된 후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폐스티로폼·그물망 등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군(軍) 경계철책으로 인하여 50년간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 실천을 위한 난방유 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에서는 추운 겨울날 에너지 복지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신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넘쳐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은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는 400만원의 성금을, 금강송사랑회(회장 지옥주)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불과 내의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9일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전달은 여성단체협의회와 금강송사랑회 두 단체가 코로나19 상황 속 친목 모임을 자제하고 모은 월회비를 통해 마련 한 것으로, 두 단체는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가정을 위해 보람되게 쓰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고액의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의 회장·부회장이 회원으로 31명 활동하고 있으며, 금강송사랑회는 울진군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배우자의 모임으로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두 단체는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대표적 여성단체로,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동거부부합동결혼식, 무의탁독거노인 생신꾸러미사업, 양성평등주간행사, 리더십스피치교육 등을, 금강송사랑회는 조손, 한부모 등 결손가정 반찬봉사, 재난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활동, 생활백신·백신접종센터 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울진여성단체협의회와 금강송사랑회 회원 여러
울진군 죽변면체육회는 지난 9일 죽변면장실에서 지역 출신인 전 대한민국 여성축구 국가대표 이명화 선수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화 선수는 대한민국 여성축구선수 및 국가대표 1세대로서 1990년 이후 10여 년간 대한민국 축구를 피와 땀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11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으로부터 대한민국 여성 축구인으로는 유일하게‘20세기 여자축구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는 울진군 실버축구단 전성규(71세) 단장을 비롯한 8명이 함께 했으며, 울진군과 죽변면을 전 세계에 알리고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명화 선수에게 면민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고향에서 어린 꿈나무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이명화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스포츠 메카인 울진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10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 후원으로 2백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을 위해 써 달라며 등유쿠폰(가구당 20만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면사무소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봉사, 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료가격이 올라가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등유쿠폰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사고가 우려되는 상습 결빙 및 통행 단절 도로 구간 현장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사고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금강송면에서는 결빙 취약구간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 차원에서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과 급경사지를 중점적으로 모래 살포와 모래주머니 비치, 염화칼슘 확보 등 한파 대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보관 상태, 제설 장비 부식·작동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산지를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진행하여 거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제와 모래 등을 구역별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무엇보다 면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정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 의장,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특히,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에는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10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2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인지행동심리상담사1급과 가족상담사2급 자격을 각각 17명, 9명이 취득하였다. 졸업생들은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