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개팀 550여명의 중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아울러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참가자 전원은 울진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향후 나아갈 스포츠 이벤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 북부권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인프라가 될 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식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군민 400여명과 함께 '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기념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이 조성된 흥부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9년 5월에 착공 후 올해 7월에 준공하였으며, 부지 10만㎡ 면적에 핸드볼경기장 규모의 실내체육관, 축구장 1면, 국궁장 4개사로, 테니스장 2면, 게이트볼장 2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권역의 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덕구온천과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북부권역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향후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숲 공간 등을 마련해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질 최고의 장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인구 수요를 충족할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7일 평해생활체육공원에서 평해읍 남성·여성·월송 의용소방대 연합으로 코로나 19 기본수칙 준수 하에 기술 경연 행사 및 '울진사랑 실천 울진 愛 주소갖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훈련 기술 경연 행사 자리를 가졌으며, 울진군의 인구 증가를 위한 '울진사랑 실천 울진 愛 주소갖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승우 평해읍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이 평소 화재예방과 진압 등 재난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내가 사랑하는 직장! 내가 살고 있는 고장! 울진 愛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본부장 손광명)는 지난 27일 울진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고등학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약 100여 명과 함께 후포면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서 올해 세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에 의한 관광객 증가로 해안변에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아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주최한 손광명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우리 고장의 청청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6일 자율방재단(단장 안용원)과 함께 겨울 한파 대비 피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기성면 방재단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와 보일러 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기성면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겨울철 취약가구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 최대한 야외활동을 줄이고 방한용품을 착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국도 88호선의 도로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국도 88호선은 도로변 잡목 및 방치된 고사목으로 인하여 굴곡 구간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도로를 따라 식재된 백일홍 가로수의 미관 또한 저해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굴곡 구간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치된 고사목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국도 88호선은 온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곳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며 “2022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정비 작업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00kg을 홀몸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가구당 1박스(8kg상당)씩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화면 산중가(대표 이영애)에서는 수육과 과일 등을 후원하여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작은 행복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수시로 살피고 방문해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5일 기성면 삼산1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4세대 51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및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공동식사 대신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에게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봉사활동은 비상 약품으로 구성된 안녕키트 지원, 마을주민들이 동참한 공동화단 만들기, 마을공동시설 소화기 달기, 화재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능기부자 15명이 네일아트, 칼갈이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함께 펼쳤다. 황국철 삼산1리 이장은 “독거노인과 취약가정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및 봉사활동은 교통오지 산골에 사는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오지마을 취약계층들에게 부식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25일 온양리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올해 4번째로 최근 캠핑객들의 유입으로 해안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A위원은 “바닷가 백사장과 주변거리를 깨끗이 청소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진읍 주민자치위원들이 깨끗한 울진읍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고 위원들 간 유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96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스스로 인지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소중 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