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노인일자리 사업현장에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팀장 외 3인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환절기 건강관리 및 응급발생 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교통안전의식 제고 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금강송면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96명, 경로당 관리사업 8명의 어르신이 도로변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에서는 지난 17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음력 10월 13일) 제사는 서대석 온정면장이 초헌관, 정종순 노인회장이 아헌관,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상당(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장군과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장군의 묘역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쇠도리깨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7일 울진읍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장애 인식개선의 중요성 및 장애인과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법,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울진군청(사회복지과)·울진경찰서(여성청소년계)·울진여성단체협의회·울진여성회가 함께 참여해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신고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될 시에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쉼터· 법률지원이 가능하며, “112 피해신고” 접수 시 경찰의 현장출동과 증거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고, 울진군(여성가족팀)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정일순)는 15일 오전 10시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28명(자문위원24명, 대행기관장 및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정일순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2년동안 참실하고 내실있는 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지혜와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찬걸 대행기관장은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20기 처음있는 자문위원 의견 수렴 시간인 만큼 대주제를 중심으로 충분한 정책건의 토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종전선언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방안,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한반도 종전선언 추동을 위해 민주평통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안과 토론으로 이번 4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장복중 부회장, 권일재 간사는 경찰서 담당보안관과 함께 북면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김모씨 자택을 방문해 작지만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여 정서적 동질감과 소속감을 형성함으로써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에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고,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울진읍은 대상 인원 1,008명 중 지난 10월 22일 기준 미신청자 450명에게 문자 발송을 하고, 10월 28일 기준 미신청자 258명에게 우편물을 발송한 후 전화 통화로 발급 안내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11월 16일 기준 대상 인원 중 93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92%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발급 기간인 11월 30일까지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누락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에 앞장서는 울진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용품 대여 사업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시행된 운동용품 무료 대여건수는 312건으로 스테퍼, 트램플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81)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스쿼트머신 외(푸쉬업바, 폼롤러,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 달 동안 대여 가능하며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더불어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 상담 모니터링,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운동용품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가을철 산불기간 동안 비행권역 내 지자체, 소방서, 임차헬기 관계자를 만나 각 부서와 원활한 업무 협조 및 적극 행정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의 비행권역은 울진, 영덕, 봉화, 영양, 울릉 5개 군으로써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지자체와의 적극 행정으로 담수지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담수지가 멀어 산불 발생지역과 가까운 곳에 이동식 저수조가 설치될 경우 저수조에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내 울진소방서에 적극 행정을 부탁하였다.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지자체 담당자에게 임차한 헬기를 찾아 승무원을 격려하고 산불 발생 시 산림청 헬기와 긴밀히 연락하여 공조진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담당자는 “각 부서의 적극 행정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도심지 생활주변 세천 및 이용객이 많은 하천 내 산책로 주변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는 가을철을 맞아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울진읍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도심지를 통과하는 읍내5리 동회관에서 울진고등학교 앞 1.3㎞ 세천을 정비하였고, 남대천 산책로 1.5㎞ 제방 변 잡목 및 넝쿨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내 잡목 및 수풀을 제거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