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 29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향상 등을 위해 2021년 1월에 설치되었으며 시설운영계획 제반 사항 등을 심의한다. 운영위원은 7명으로 울진군 담당공무원·교육지원청·센터장·학부모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균형있는 급식 및 간식제공, 숙제지도,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낮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장기 결석시 퇴록에 관한 퇴록 기준과 아동 급식비 인상에 관해서 심의하였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매화면 덕신2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개별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도배·장판·방충망 교체와 주거청결서비스, 칼갈이 지원, 이동복지 상담서비스등을 제공했다. 또한, 마을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부식꾸러미와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비상상비약품용 안녕키트를 제작·지원하였다. 이외에도 마을 세대별 화재경보기 점검·설치, 마을공동시설 안심 소화기(20kg) 지원 및 실내소독, 태양광 벽부등 설치 등 주민과 마을안전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행복을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약되면서 자원봉사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덕신2리 마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박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 '통통(通通)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과 부모 42명이 참가하였고, 금강송테마전시관 견학, 숲길체험, 건강요가,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팀빌딩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강송 숲속에서 청소년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되찾고, 가족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관리에 집중하여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29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영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불고기, 계란, 두부 등 부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두부과자 등 간식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함을 더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공공위원장인 조태석 죽변면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반찬을 드시고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빠른 시일내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 27일 죽변면 후정해수욕장에서 청정울진을 위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 울진군공공기관노동조합 9개 기관(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조합 울진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한국노총 울진소방서지부)을 비롯한 죽변면사무소 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2019년과 2020년에 연탄나눔 행사, 2020년 태풍피해 복구 및 올해 5월 농촌봉사 활동에 이어 이번에 5번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장인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장상묵 위원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청정 울진을 위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꿈사다리 서포터즈' 양성교육 후 위촉식을 개최했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란 학대 등 위기아동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이어주는 지역사회 아동전문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군은 학대아동이 꾸준히 증가하지만 아동학대 발견율은 미국의 8.9%에 비해 우리나라는 4.02%로 절반수준인 점을 감안하여, 학대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하여 아동학대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아동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게 되었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특성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등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생활터에서 학대 등 위기아동 발견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온정면 박은희 서포터즈는 “티비에서만 보던 아동학대가 우리군에도 일어났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며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봐야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꿈사다리 서포터즈분들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에서 관내 봉사단체인 목우회(회장 안기철)의 주관 하에 주거취약가구에 재능나눔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우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호월2리 독거노인으로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고 수도가 외부에 있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목우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를 시공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도배·장판을 시공하여 대상자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철 목우회 회장은 “어르신이 이번 집수리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바쁜 가운데 재능나눔 집수리 봉사를 추진해주신「목우회」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80명을 대상으로‘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돌이킬 수 없는 변화 자원봉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자원봉사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재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자원봉사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변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직접 자원봉사자가 되어 경험을 해봐야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며 “과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혜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26일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올해 3번째로,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일원을 깨끗이 청소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목적에서 시행됐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진읍 주민자치위원들이 깨끗한 울진읍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고 위원들 간 유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스피치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한 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군수와 장선용 군의장를 비롯해 장시원 군의원, 황재길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열 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장, 김희자 전직 여성단체협의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가족 등 70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한 여성단체 회원 24명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해 주었다. 올해 처음 개설한 스피치 역랑강화교육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홍선커뮤니케이션이 위탁 운영하여 지난 7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30분까지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자신감 넘치고 존경받는 여성리더가 되기 위한 매너, 경청, 협상관리, 이미지메이킹, 스피치화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료생의 소감문 발표를 통해 변화 하고자는 열정과 지역의 여성리더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울진군 여성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일반여성대상으로 리더십 스피치 교육 개설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