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16일 추석을 맞아 나눔 문회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울진청소년무료급식센터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와 더불어 김성찬・정미화 의용소방연합회대장,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회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해 울진청소년무료급식센터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고등학생 총 57명(학업우수 37명, 희망 20명)에게 3,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 1,2,3학년 대상으로 인원제한은 없으며,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으로 지급하는 학업 우수 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등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종류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26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1억 3천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 예체능특기생을 위한 특기장학금을 작년에 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이번 장학금 전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군을 지키기 위해 ‘추석명절 특별방역기간'을 오는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적용됨에 따라 추석 전후 방역상황이 다소 느슨해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서별 취약시설 방역점검 등의 촘촘한 그물망 방역을 시행한다. 주요조치사항으로는 ▲추석명절 대비 방역관리 강화 ▲특별방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특별방역 분위기 조성 ▲기본방역수칙 실천 등이다. 추석연휴 생활방역 수칙으로는 고향집에서는 ▲머무르는 시간 짧게 하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히 하기 ▲몸이 아프면 고향, 친지 방문하지 않기 ▲가족·친지 간 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등이 있다. 성묘․봉안시설에서는 ▲사전 예약으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짧은 시간 머무르기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몸이 아프면 성묘․봉안시설 방문하지 않기 ▲실내에서는 음식 섭취하지 않기 등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7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가구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건강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위문품(식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의 왕래가 어려워 명절대목인데도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백암온천의 명품길로 전국에 알려진 백일홍과 도로변 가로수 30km 구간의 칡넝쿨 제거작업에 나섰다.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칡넝쿨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온정면에 조성된 백일홍 가로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경관 저해를 초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제거작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칡의 특성상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인해 1회 작업만으로는 완전 제거가 힘들다”며 “온정면 대표 볼거리 중 하나인 백일홍의 경관 보호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칡넝쿨 제거로 온정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정면은 ‘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해 칡넝쿨 제거작업을 시작으로 백암산 등산로 및 신선계곡 정비와 관내 도로 주변의 잡목 등도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비대면으로 불고기 및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고, 봉사자별로 분산해서 반찬을 수령한 후 독거 어르신 등 130명의 가정에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토종콩 두부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지영근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울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일백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라이온스클럽(회장 주기삼)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사업과 지원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주기삼 울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지사장 김진환)로부터 식품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매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추석명절맞이 '달빛 행복소원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쌀 20kg 1포와 라면 1박스로 구성된 위문품을 직접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에 전달한다. 김진환 한전 울진지사장은 “식품세트를 전달받은 분들께서 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달빛보다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추석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로함으로써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어려워 올해 추석은 더욱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반갑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9일 주거 공간 안에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북면 찾아가는 희망복지팀은 흥부마을사회적협동조합(대표 오희열)과 협업하여 집 안팎의 대형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잡동사니와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내부 집기 정리 정돈과 청소를 실시해 대상자가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했다. 흥부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북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주거청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희열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