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50개 음식점에 K급 소화기를 배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식용유 같은 기름으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사용된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의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컨설팅도 진행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렵다”라며, 주방에는 화재 진화에 알맞은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 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급 소화기 배부를 통해 음식점 주방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5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시장 주변 및 번화가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룸카페, 만화카페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 청소년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변종 유해업소등 유해환경 단속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40명)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경북도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의 근육감소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도 25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및 골절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물속에서 물의 부력을 이용해 뛰기,발차기 동작 등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수중 신체활동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제2기는 5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골격근육량 감소가 많은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주간수업반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야간수업반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안내되는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필수인 지금,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1차)을 오는 2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보조사업은 현재까지 304개소 군민이 112백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2025년도 군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18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시행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감량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주민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하였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 대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2월 1일 글로컬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부산을 탐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본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최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과를 탐색하고, 부산 롯데월드 체험, APEC하우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특히, APEC 하우스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협력과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 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산 롯데월드와 APEC하우스를 방문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UNIST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진구 교장은 학생들에게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무료 정밀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신속하게 연계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단순한 검사를 넘어 치매 예방 교육과 상담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사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