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후포면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휴가철에 대비해 후포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후포전통시장은 울진군 관내 전통시장 중 해수욕장과 연접해 있는 유일한 시장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날(3, 8일)에 점검 인력을 배치하여 시장 방문객의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실시,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후포면은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와 함께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토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동한 후포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포전통시장 방문객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승합차량을 지원 받았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교육 참여를 편리하게 도와 줄 뿐 아니라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문실태조사와 사례관리 및 교육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선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차량지원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으로 가족기능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 카드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해결해 준 사회복지과 장동기 주무관(복지7급) △죽변면 산업팀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의 민원사항을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온 죽변면사무소 황성훈 주무관(행정8급)이다. 울진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베어들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현재까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군은 이번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의 유동이 많은 울진읍·근남면, 북면·죽변면, 평해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하여 도로의 복사열 감소 및 재비산 먼지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울진군은 폭염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취약계층에 부채, 아이스스카프를 배부하고, 농·축·수산업등 폭염피해에 취약한 곳에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살수차 운영으로 뜨거운 도로를 식혀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도로 살수 시 차량흐름 방해 등의 군민 불편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치면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27일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28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등 최대한 참여자 간 비접촉을 유지하면서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기본수칙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트로트와 심청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동영상 등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121명, 경로당 취사보조(노노케어)사업에 9명이 해안 및 도로변,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충분한 물 섭취 및 휴식 등 건강에 유의 하시고, 실외활동이 많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3년 연이은 태풍 등 재해 및 위기를 군민 여러분이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7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기관내 소독과 환기, 참여자와 종사자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올해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건강수칙 동영상 시청과 노인의 특성과 자살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 하는 방법 등, 시청각과 강의 형태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혔다. 또한 참여자들과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교육으로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근무하는 권기열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근남면 곳곳을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도로변 정리, 경로당 도우미 활동 등 근남면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잘 극복하여 살기 좋은 울진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에
울진군(군수 전찬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7월 가족 사랑의 날을 왕피천 공원 도자기·토염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울진군 왕피천 공원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5가정(30명)이 참여하였으며‘우리가족 머그컵 만들기’와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드는 ‘토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가족 사랑의 날을 통해 매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4일 하하호호데이케어(재가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만들어진 화분은 어르신들에게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 8가정(11명)과 식물테라피 자격증반 수료생 결혼이민자 4명이 함께 하하호호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화분을 함께 만들며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은 물론 가족봉사단 자녀와 부모 세대와의 소통, 결혼이민자들의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하하호호데이케어(재가노인요양센터)관계자는 “가족단위의 봉사자와 결혼이민자가 함께하는 시간이라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결과물은 어르신들의 반려식물이 되어 집에서도 적적함을 달래시기 좋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주는 가족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가족봉사단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용원)는 25일 부터 26일까지 2일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장판과 도배지를 교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의 위원들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일손을 보탰다. 이날 선정된 2가구는 마을 주민 및 복지이장으로부터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의해 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오래된 도배지와 장판지를 깨끗하게 교체했다. 정명1리 지원 대상자는“오래된 도배지를 교체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못했는데, 아이들에게 깨끗한 방을 선물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용원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럿이 조금씩 힘을 모아 열악한 생활환경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꾸어 주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제1기 자원봉사대학 도배전문가 양성교육 김성학 강사와 수강생 6명의 재능 나눔 봉사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 울진읍 정림3리에서 실시한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의 연장선으로 이뤄졌으며 대상가구에 주거청결서비스와 방충망 교체를 기실시하였고 이번에는 방, 주방 등에 도배를 실시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