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술 근남면장, 민간위원장 이은용)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민관협력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계획되었다. 집수리 대상자는 기초생계급여 2가구와 차상위 1가구로 복지팀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발굴·추천된 가구들이다.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4일 2021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계획 및 지원대상 가구 선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2가구 지원만이 가능한 기존 예산에 위원들이 자율적인 회비를 납부하여 3가구 모두 지원해주자는 안건이 나와 만장일치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대상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하여 일손을 보탰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율적인 회비 납부를 통해 사업이 이루어진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위원들에게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흥부문화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을 대비한 안전교육과 치매요인들을 예방하기 위한 치매 서포터즈 양성교육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안전물품을 지급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임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5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협력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추진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받고 가족관련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센터와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인적·교류 협력 ▲정보교류 및 인프라 제공, 상호합의에 의한 공동협력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한 봉사자 양성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면사무소는 기존 청사가 신축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구 헬스장을 임시청사로 리모델링하여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북면사무소 신축은 그 동안 누수로 인한 보수와 면적 협소로 인해 잦은 확장으로 새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민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다. 북면사무소 청사는 1987년에 신축되어 현재 34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로 7월중에 철거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울진군은 총사업비 50억원의 예산으로 기존위치인 북면 부구3길 12(부구리 175번지)에 부지면적 3,819㎡로 청사신축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12월말에 준공예정이다. 아울러 임시청사 이전은 예산 절감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 청사 바로 옆으로 이전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장신중 북면장은 “청사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꼼꼼한 업무준비로 청사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오산리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에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수목 식재 등으로 숲을 조성하여 이용자 및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확보, 울진군노인요양원 내 약 2,000㎡의 면적에 홍단풍, 선주목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숲을 조성하고, 파고라, 등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나눔숲 조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이용객들이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는 녹색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용원)는 지난 6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비 지원사업인 '주거환경개선-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상담 등 가정방문을 통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시행했으며,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환경개선사업 대상자 A어르신은 “도배가 오래되어 교체를 하고 싶어도 여력이 되지 않았는데 도배 교체를 통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용원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사업 시행과 더불어 2021년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을 위한 영양배달 사업을 통하여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금강송 맞이방 야외무대에서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의장, 남용대 경북도의원, 방유봉 경북도의원, 김석순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및 식후 행사인 난타, 작은 음악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가 갖고 있는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생활편익과 문화 및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여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금강송로 안길정비,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금강송 맞이방 조성, 맞이방 야외무대 설치, 광천 산책로 정비, 가로경관 개선, 안전마을 CCTV 설치, 지역역량강화용역 등 9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지혜를 모으고 심혈을 기울여 성공적인 사업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금강송 맞이방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하절기(6~8월) 집중호우 기간 동안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와 단속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감시는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감시 및 순찰 등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 1단계로,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해당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기업체 자발적으로 환경시설을 정비·보완해 집중호우로 인해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유도한다. 2단계 집중감시 및 순찰기간부터는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및 폐수배출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상수원 보호구역·주요 하천 상류 등 오염 우려지역의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감시 기간 동안 상황실 설치 운영 및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전화신고는 국번없이 ☎110 또는 ☎128(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번으로 하면 된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을 강화하고 사업장 대면방문은 자제하나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도 여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10일 시작하여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기로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 학기마다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캐리커처&팝아트>를 비롯하여 <드럼>, <교양한문>, <미니어처 세상 만들기>, <오조봇>, <어린이중국어>, <창의사고력수학>, <코딩>수업이 개설된다. 모집대상은 울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상 청소년이며,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 (☎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업별 정원 축소, 북카페, 노래연습실 등의 이용시설은 인원수를 제한하며 안전하게 운영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배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운 임기 시작을 맞이하여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에 지난 임기 위원장인 장성호 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2020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1년 추진사업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65세 진입 노인가구들에게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반려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에 대하여 추진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장성호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함께 봉사하는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