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24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기양교회(목사 홍성익)로 부터 봄철내내 직접 가꾸어 수확해 온 햇감자(10Kg) 30박스를 기탁 받았다. 해당 물품은 매화면으로 지정기탁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으나 감자 농사를 짓지 않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1박스씩 매화면 직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감자는 비타민C가 많아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에게 후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이성호)는 지난 23일부터 주거환경 및 생활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소규모 주택보수 사업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협의체 위원 및 매화면 1사1촌인 한울원자력본부 시설부, 울진풍력(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사회적기업인 ㈜말똥구리에서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무료로 소독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은 노후 되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홀몸어르신 5세대에 대하여 도배와 장판, 맞춤 싱크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년간 낡고 못쓰는 물건을 쌓아두고 있는 어르신을 설득하여 주거청결 서비스도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사업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관내업체인 울진풍력(주)에서 1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관내 기관, 업체 및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태양문양과 횃불이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과 태극기의 태극, 하늘을 뜻하는 건괘를 사용하여 훈장으로 표현되어 제작된 것이다. 이날 전상군경 故신재수님의 유족 신영자님의 자택과 전몰군경 故심광국님의 유족 심덕용님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주하돈 북면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4일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평해읍 새마을 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남대천 하천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방치된 남대천 하천 쓰레기로 인한 수생태계 및 경관의 훼손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장마철에 물길을 막아 빗물의 범람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무분별한 쓰레기들을 제거하여 장마에 대비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인원을 나눠 구역별 청소를 진행한 덕분에 넓은 하천변을 효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지속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하여 장마철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수질 오염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1년 읍·면 협의체 지원사업(군비)으로 관내 8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25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홀로어르신 “孝”생일 찾아주기' 사업을 24일부터 매달 5명씩 방문하여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4일 생일 떡케이크, 두유, 과일 등을 마련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다섯 분의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를 해 드렸다. 생신상 나눔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이 언제인지 잊고 지낸지 오래인데, 이렇게 귀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생신상을 차려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고 멀리 있는 자식들도 잘 찾아 오지 못하던 차에 이렇게 찾아와 챙겨줘서 더없이 고맙고 마음이 참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맘을 전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상을 매개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시기라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 크실 텐데 모두들 힘든 상황을 잘 견뎌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홀
경북도 및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원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학생회(회장 엄기풍)는 25일 왕피천공원, 은어다리, 연호공원 일대에서 울진소재 공원 탐방 및 환경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최근 명칭이 변경된‘왕피천공원(구 엑스포공원)’과 군민들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단장된‘연호공원’을 학생회가 직접 탐방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의함으로써 대내외에 울진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으며, 관광객들이 왕피천공원, 은어다리, 연호공원 주변의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엄기풍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학생회장은 “이번 울진소재 공원 탐방 및 환경지키기 활동을 통해 3050세대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변화된 환경 탐방과 주변 환경지키기를 직접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하게 되었고,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참가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활동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1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아카데미의 실질적 지원과 자문이 가능한 기관, 단체 관계자로 구성되어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지역연계의 협력, 자문 및 홍보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협의회는 관련기관 담당자 10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상반기 청소년 활동 및 아카데미 현황 보고로 진행하였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활동 안전을 위해 도로와 인접해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 안전사고에 노출 될 수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여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해당 기관에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관협약체결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의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여러 기관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를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3일 국가유공자 1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서대석 온정면장 및 지역 청년회원 10여명은 순직군경 故김수효님의 자녀인 김경자씨 등 12명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주고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온정면 관내 참전유공자 등 26명의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 한편, 온정면청년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암광장 등 주요 시가지 3개소에 ‘잊지 않겠습니다’란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분들의 희생 보훈정신을 이어 국가 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모든 재료 구입과 김치를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4가구에 전달했다. 전도중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반찬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북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총 11가구의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방형섭 평해읍장은 故지용주님의 배우자인 안경자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현재 우리의 평안한 삶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