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의료원 실내에 벽면형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의 편의성을 최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실내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 등 6종 850본의 실내식물을 심어 울진군의료원에 벽면형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근로자, 군민들이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조금이나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까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알레르기·비염 바로알기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배부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학부모 교육은 비대면 방식인 가정통신문으로 대체 되었다. 이번 비대면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둔 것으로 17개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마련되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알레르기·비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 ‘스트링아트’, ‘레터링케이크 만들기’ 등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울진군의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가정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22일 울진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매화면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울진군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4여명은 매화면 매화리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의 집을 방문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평소 장애로 인해 쓰레기를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로 매화면 발전협의회장 겸 매화1리 이장의 설득으로 청소에 동의하게 되어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싱크대, 냉장고 속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소를 진행해 1톤 화물차 2대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정숙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화면 및 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여 집과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고,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 했던 대상자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장애 및 코로나19로 폐쇄적인 삶을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20일 울진로타리클럽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받은 물품은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으로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3가구에게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매화면 지역 외 울진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연탄나눔 봉사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현동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매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타지역에 사는 자녀들과 만남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가족 사랑의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0일 20개리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울진군은 올해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앞으로 각종 캠페인 등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통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이하 직원을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직원들은 군청 자체의 UMB방송을 시청하거나 사이버교육을 통해 이수토록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정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의 2차 피해방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희롱에 대한 남녀의 인식차이,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정립해 건전한 직장분위기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방형섭)에서 '저소득층 영양UP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영양UP 반찬 배달' 사업은 2021년도 평해읍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가구는 총 30세대이며 5월에는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메뉴를 추어탕으로 선정, 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문활동에 참여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18일 금강송면 삼근리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금강송면 맞이방’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맞이방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발전협의회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솔향을 머금은 금강송 라떼 등 대표 메뉴 시음회도 함께 가졌다. ‘금강송면 맞이방’사업은 작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의 생활편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육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행되었다. 금강송면 삼근리 217-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04.54㎡, 총 사업비 2억7백만 원으로 조성, 금강송면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정추진위원장인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면민이 언제든 편하게 즐기고 금강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맞이방과 함께 금강송 발전을 위해 다함께
울진군(군수 전찬걸)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블랙야크가 후원하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맞이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 8'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노인 40명에게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교류가 적은 요보호 취약 노인에게 식생활용품 과 의류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식료품 키트를 전달받은 울진읍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어디 갈 수도 없고 자식들도 자주 못 오는데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 해 안부도 물어주고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줘서 참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료품 키트를 후원해준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요보호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총 1천56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안전안부확인, 가사지원, 프로그램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