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6일 장마철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 회원 15명이 참석하여 도로측구 배수로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온정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배수로 정비에 힘써준 온정면 청년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배수로 준설 후 재차 막힘 현상이 없도록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정면은 공공근로 사업을 통하여 덕산1리(광흥사 주변) 내 세천에 방치되었던 지장목을 일괄 수거하였으며, 추후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 배수로 정비공사 및 소하천 구간 내 지장목을 준설 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 주관 '죽변면 맞춤형 달고나서비스' 자원봉사단에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관내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어버이날 기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가진『맞춤형 달고나서비스』자원봉사단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관내노인들에게 사회복지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려식물 전달은 17일 시작되는 본 사업에 앞서 자원봉사자와 대상자간의 첫 대면을 통해 라포(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죽변리에 거주하는 장금안(72세) 씨는 “복지 혜택은 나이가 아주 많거나 가난한 사람들만 받는 것인줄 알았는데, 일반인들에게도 이렇게 집에 찾아와서 복지상담도 해주고 운동도 같이 해준다하니 세월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맞춤형 달고나서비스'는 민간이 서비스 공급의 주축이 되어 복지 수요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공서는 이를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통해 만족도 높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죽미미항,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죽변면에서 인적자원의 발굴과 실행단계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11월 5일부터 추진되었던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4일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죽변면 도시재생대학은 3차 교육 이후 해당지역에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무기한 중단되었다가 4개월 만에 재개되는 등 교육 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29명의 주민들이 수료를 하는 성과를 낳았다. 주민들은 교육기간 동안 경제상권, 홍보, 문화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죽변면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고민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공유하여 향후 주민공동체 조직 운영에 전망을 밝게 했으며, 특히 교육 말미에 혜택으로 주어진 마을 활동가 양성을 위한 ‘민간 인증 자격시험’에 임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사업이 본격화 되는 시점부터 주민의 역할이 점점 더 증가되고 있다”며 “회전교차로, 마을회관 정비 등 구체적 사업들이 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찬걸 군수,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석하였으며, 2020년 사업결과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 2021년 울진군 자체 사회보장 추진사업 관련 심의, 2021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선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한 지역 특화사업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 운영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울진군의 사회보장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병호 민간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는 물론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활성화를 통해 울진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HUG(안아주기)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만나 하나(1)되는 의미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서식)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사진 파일과 함께 담당자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부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지난해 수상자는 다른 참가자에게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참가신청에서 제외된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점 5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30만원, 우수상 2점 각20만원, 장려상 20점 각10만원 등 총25명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부부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김치를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 “한달에 한번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4월 30일 북면이장협의회 및 북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읍면에서는 북면이 첫 시작이다. 3월 초 북면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는“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울진군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주하돈 북면장은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에 관내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면 두천2리 마을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자원봉사활동 수칙 준수하에 진행 하였으며, 주요 활동으로 마을회관 편의시설 보수, 공동 화단 조성, 간이 소화기기 설치, 즉석사진 촬영, 이동 복지상담, 부식꾸러미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키트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운영될 계획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이웃 간 안부를 묻는 안녕한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올해의 행복마을 사랑배달1호 탄생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재난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주) 회원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울진군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은 태풍 미탁 때 발생한 쓰레기를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는 근남면 산포리의 저소득 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을 청소하면서 약 3톤 분량의 쓰레기와 헌 가구, 헌 이불 등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윤정희 근남면새마을부녀회장과 김광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여 집과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청결하고 깨끗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노인복지관(군수 전찬걸)은 28일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봄맞이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진읍, 북면, 매화면, 죽변면, 금강송면(5개 읍면) 지역의 독거노인 18명을 모시고 울진 왕피천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왕피천공원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리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8명이 함께 하였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 체험, 새롭게 단장한 울진 해맞이 공원 망양정과 울진대종을 둘러보며 산책하기, 동심으로 돌아가 엑스포공원 꼬마열차 타기 등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매화면에서 참가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어디 나갈 데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도와줘서 참 고맙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해준 노인맞춤돌봄사업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울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들이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