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28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군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예방접종센터내 구역별로 배치되어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차량 이동주차와 접종 예진표 작성을 돕고, 접종 후 예후 관찰 및 퇴실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와 개인봉사자가 참여하며, 11월달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1일 2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상시모집하고 있으니 자원봉사 신청에 관한 내용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캠페인 읍·면별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 릴레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 대응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군은 지난 27일 김재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 북면부터 최종 후포면까지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직원 및 마을 이장 등과 함께 읍·면별 특색 있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한달간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울진군 임산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고, 비대면 수업에 매주 2회씩 참여했다. 한 주의 시작은 신생아 돌봄 및 모유수유 교육과 만들기를 통한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임산부 요가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산부들은 가정 내에서 모니터 화면으로 태교활동과 임산부 요가 수업에 참가함으로써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울진군보건소에서 개설한 「태교 In the Box」밴드에 SNS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태교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출산 및 부모 역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2천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군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14개였던 보장항목을, 감염병 사망 및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 등을 추가하여 17개로 확대하고 지난해에는 최대 1천500만원이었던 보장금액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하여 더 다양한 재난에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험 계약 기간에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 전출시 보장 받을 수 없으며, 만15세미만자의 사망사고도 보장이 제외된다. 전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17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을 위한 정확한 보조금 사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며 위축된 신체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개방하지 못하여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건강유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김재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날 캠페인을 필두로 앞으로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울진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범군민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과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실시설계”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18일 도시재생 뉴딜 주민설명회 후속조치로서 지역 현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토대로 마련된 주거복지 개선, 상생생활SOC구축, 중앙로 상징거리 조성, 전통시장 가로 정비 및 문화마당 조성 등에 대한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에 대해 설명하고 면사무소 이전 후 건립 될 어울림 플랫폼 실시 설계 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겸하여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주민통합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공자문 건축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일반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어울림플랫폼 건축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였으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여러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하여 최적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 과장은 “최근 마무리된 죽변2리 마을 회관 정비 사업과 회전교차로 공사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22일 관내 20여 개 유관기관·단체와 초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죽변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하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죽변항에 산재된 폐어망과 각종 쓰레기 7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변초등학교(교장 김정일) 학생 39명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현장 체험과 애향심을 고취하였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죽변 지역의 대표 상징인 죽변항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매년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1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경북도 감염병지원단 평가팀과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접수·예진·접종·이상반응 관찰 및 백신 분주와 이송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하였으며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하여 울진군민체육관(면적1,856㎡)에 마련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울진군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46.12.31.이전 출생자) 6,811명, 노인시설 247명 등 2분기 접종 대상자부터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 모의훈련 결과를 꼼꼼히 살펴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특별히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물티슈를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더 활기가 있는 것 같다”며“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