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한 “2021년 비염 소탕!! 알레르기 탈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 주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건강리더로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적극적 참여의지를 가진 이들로 구성 되었다.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비염)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교구준비, 막대인형극 구연실기 및 손유희 연습으로 이루어지며, 미취학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티커보드를 활용한 막대인형극 공연은 비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 있는 활동전개로, 지역사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조수현 울진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사업의 중요한 구성원인 자원봉사자의 보건교육 및 홍보를 통해 사전 예방적 건강습관이 잘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오는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선정된 '기성면 시니어 한계 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로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8억7천만원의 예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붙박이장 설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였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 63세대에 개인 맞춤으로 설계하여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족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기성면 지역의 낙후된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는 16일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정리정돈과 한 끼 밥상을 제공하는 ‘우렁각시’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우렁각시 자원봉사는 매달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돕고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진행하는 반찬봉사, 목욕봉사, 염색봉사는 물론이고 태풍피해 가구청소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달려가는 보배로운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친절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9명, 한시임기제 공무원 1명 등 총 10명의 임기제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5명, 사회복지사(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3명, 작업치료사(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1명,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한시임기제 9호) 1명 등 총 4개 분야로 모두 주35시간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이며,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울진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응시자격요건, 직무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장수팔팔 어르신 운동생활 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수팔팔 어르신 운동생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활동량이 급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나, 맨손 체조 등을 나누는 운동프로그램이다. 10개 읍·면의 18개 마을(327명)이 신청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여부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운동과 더불어 프로그램 전후 치매조기선별, 우울척도, 혈압, 혈당 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성인병 뇌졸중, 치매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건사업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우리마을 건강지킴이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적당한 근력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던 주민들의 마음에 안정을 드리고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후포면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보배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진보배학교'는 초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 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울진군은 2020년도에 처음 '울진보배학교' 사업을 시작하여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남울진 지역 주민들의 경우 기존 교육장소인 울진군노인복지관으로의 통학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 초등1단계 교육과정을 확대 개설하였으며 총 16명의 주민들이 입학신청을 하였다. 입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75세지만, 입학식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10대에 못지않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울진보배학교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니 존경스럽다”면서 “만학의 꿈을 안고 시작하셨으니 3년 동안 성실히 공부하셔서 입학생 모두가 졸업장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울진군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대학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울진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은 전찬걸 울진군수 격려사와 김덕열 센터장의 환영사, 교육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김혜선 강사(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자원봉사와 갈등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봉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이·미용교육, 캘리그라피교육, 도배교육, 인문학 교육 등 기술교육과 소양교육을 병행해 오는 17일부터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덕열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을 배출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자원봉사대학에 입학한 교육생들과 강의를 맡은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봉사자의 재능을 개발하고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울진비행장을 방문하여 한국공항공사 울진운영단과 보건소 보건사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비행장은 한국공항공사, 울진공항출장소, 하늘드림재단 및 비행훈련원(한국항공대, 한국항공전문학교) 등 관련업체가 상주하고 있으며 직원 및 훈련생 5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보건사업 활성화 기반구축의 목적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 304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인지율이 낮고 흡연률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강강좌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울진비행장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보건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집합교육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상황에 따라 추후 진행하기로 하였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보건사업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직원 및 학생들이 자기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사전 예방 및 병의원 연계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10명 내외의 만9세~24세 청소년과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학교 및 청소년단체 소속 동아리로, 사회참여영역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문화예술 등 총 15개 영역에서 연중 10회 이상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동아리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활동내용과 참가인원에 따라 연간 50만원∼125만원의 활동비가 우수한 실적을 보인 동아리에 차등 지급 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학교 동아리별로 4월초 공문으로 개별 통보된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자신의 특기 및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하길 바란다”며 “대중공연 동아리 등 특정 분야나 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활동 분야를 고려해 선정하되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아리 담당자(☎054-783-8284)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