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평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우)는 지난 2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보강을 위해 평해 전통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30대를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 출동 및 활동, 재난위험지역 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활동 등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관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법정단체이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평해전담의용소방대원 27명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소화기’ 30대(60만원 상당)를 구입 전달하였다. 기증된 소화기는 전통시장 내 상가에 비치되어 안전시설 확충 및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 및 교육을 보이며사용 효과를 높였다. 김진욱 서장은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평해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증 된 소화기를 통해 전통시장 내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우 평해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소화기 기증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
울진군 관내의 한 어촌지역 어업경영인이 익명으로 불우계층을 돕는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죽변면(면장 조태석)에 따르면,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지역의 어업인으로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아동급식 대상자”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성금을 기부한 익명의 어업인은 죽변면 관내에서 어업을 경영하는 지역 지도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울진지역 관변 단체에도 별도의 성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성금 기부 어업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은 성의라도 불우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울진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으로 명절 전 죽변면 관내의 아동급식 대상자(10세대 정도)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7일부터 건강취약계층 1천700가구를 대상으로 ‘면역 키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소 만성질환예방과 능동적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1:1 유선상담으로 대체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보건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재개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면역 키움 꾸러미(영양식이, 마스크, 파스 등)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날씨도 추운데 와줘서 고맙다”며 반가워하시고, 방문간호사도 “전화통화로 목소리만 듣다가 건강하신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untact)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사람의 손길이 닿는 ‘휴먼터치’가 필요하며, 가끔 찾아뵙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전하는 따뜻한 온정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진군 평해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와 더불어 김성찬·정미화 의용소방연합회대장,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해 평해노인요양원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욱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추진으로 편안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호 평해노인요양원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신 울진소방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설을 앞둔 2일과 3일, 울진바지게시장, 죽변시장, 후포삼율시장에서 소방공무원 36명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단위(참여인원 5인 미만)로 장보기 실시 및 각 부서 단위 시간대별로 분산하여 진행했다. 김진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진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3일 설 명절 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선물하기' 홍보를 위해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이 1인 릴레이 일제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홍보로 화재예방 환경 조성 및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지난 1일 후포한마음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려 더욱 안전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상인을 돕는 장보기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친절과 미소가 어우러진 행복한 평해읍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어깨띠 착용 및 현수막 게시 등 단체로 장보기를 피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4인 이하로 분산하여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코로나19로 주민 모두 힘들지만 이번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고, 미소로 함께하는 친절한 평해읍을 읍민들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에서는 지난 2일 평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우)에서 소화기 30개를 재래시장 상인회에 기부 했다고 밝혔다. 27명으로 구성된 평해의용소방대는 지역봉사단체로 화재 등 재난상황시 출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소화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기탁하였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사용 효과를 높였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평해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은 설 명절 기간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온라인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관내 관공서·다중이용시설에 배너 및 현수막설치 ▲관내 6개소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1인 일제홍보 캠페인 ▲지역매체 활용 언론기고 및 SNS 홍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이 어려운 때인 만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5일간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대책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1인 릴레이 일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홍보로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 및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은 1일 부터 5일간 하루 1시간씩 동일 시간대(10:00~11:00)에 후포한마음광장, 온정로터리, 울진농협(하나로마트) 앞, 죽변항입구, 북면부구터미널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비대면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알려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