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김장철 많이 발생하는 배추, 무잎 등 채소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한 쓰레기만 수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소 쓰레기를 마대나 일반 비닐봉투 등에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반드시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배출해야 한다. 다만, 절이거나 양념한 것은 배출량이 많더라도 평소처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나 음식물쓰레기종량기(RFID)에 배출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김장철 많이 배출되는 채소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김장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함께하며 건강체조, 요가, 색칠하기,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였다. 읍·면 소재지와 떨어져 있고 이용인원이 많지 않아 소외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선정된 곳에 행복도우미들이 주2회 방문하여 여가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머물러 답답해하던 노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돕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와 연계하여 지난 1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수제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2020년 울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과 친절교육 등 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제반찬 배달로 대체하였다. 이날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곽혜영)는 수제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했다. 김덕열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수제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울진이 더욱 빛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KEB하나은행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핵심기능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주요내용으로 회계관리시스템 무상제공, 회계내역 자체점검 기능, 회계·문서업무 통합운영관리, 송금수수료 면제, 카드사용액 1% 적립 등이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이 잘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KEB하나은행과의 세부협약을 통해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보육업무 효율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도와 2020년도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신축사업을 위해 22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1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기획사업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계획(안) 및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적극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더욱 자주 위문하고 관심을 가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보태자고 했다. 박호근 온정면협의체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열정을 다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성금모금준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0개 읍면 담당팀장과 실무자 등 관계자 27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 방안 및 행사 계획 등을 협의 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울진군은 12월 2일 군 단위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이 순차적 가두모금 행사를 가진다. 울진군은 나눔분위기의 확산을 통해 군민 전체가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와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여파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울진군민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당초 목표액인 3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6억7천7백만원이 모금되어 225%를 달성했으며 금년 목표액은 코로나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년과 동일한 3억원으로 정하여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과 관련해 사회복지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출장소 총3개 기관이 모여 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추진현황과 2021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별로 유사프로그램이 중복되어 진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업무를 공유하고, 노인들의 건강관리,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경로당행복도우미들에게 교육지원 등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간담회 참석해주신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출장소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재정립하고, 2021년도에는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더욱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12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시 신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의존도를 줄이는 대안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등 스마트폰 사용 조절능력 강화활동으로 계획되었다.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전국 학령전환기 학생(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검사를 실시, 그 결과에 주의사용자군 이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관련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겪는 청소년이 늘었다고 들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전문적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재난 피해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도배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인테리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5일부터 8주간 진행하고 교육내용은 도배공구 사용법, 도배지 재단, 풀 먹임, 도배지 붙이기 등 기초부터 벽지 시공 작업까지 실습 위주로 하며, 재난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봉사단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배기술 교육은 태풍의 영향으로 주택피해 가구의 복구활동 중 도배봉사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마련되었으며, 향후 정리수납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연계할 계획이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금까지 주택피해 가구의 복구활동에 타 지역 도배봉사단이 방문하여 도움을 주었지만, 도배전문 봉사단 양성으로 울진에 닥칠 재난에 대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실용성 높은 도배전문 봉사단을 양성함으로써 재난발생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교육생 모두가 도배 전문가로 거듭나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울진군과 공무원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19년 노조 설립후 최초 체결이며,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109개 조항과 부칙 8개 조항으로 구성, 조합의 활동보장 및 조합원의 노동조건,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직원 후생복지 등의 규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복구로 2020년 단체교섭이 늦어졌으나, 상호 신의 성실로 원만하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체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협약서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만들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동반자적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단체협약이 체결된 만큼 서로 노력하고 합의된 사항은 법령과 예산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