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이 탄생했다. 지난 3월 27일 익명의 군민 A씨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에 성금 1억원을 쾌척하였으며, 이 성금은 관내 각급 학교, 기관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체온계, 손소독제, 방역복,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4일 군민 A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본인의 뜻에 따라 울진군청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찬걸 군수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A씨와 같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가 울진군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며“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1호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후 우리 군에 2호, 3호 회원이 계속해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원스톱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치매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치매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원거리 타 지역으로 가야 하거나 울진에서는 보건소 및 협력병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울진에서도 원스톱 진단검사를 실현시켜 신속하게 감별검사까지 연결, 좀 더 빠르게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원스톱 진단검사는 100% 예약제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전찬걸 군수는 “편리한 원스톱 치매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치매 예방 및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일 울진군 금강송면 광해리 소재 과수원을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남용대 경북도의원, 김진욱 소방서장, 여성 의용소방대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및 주변 환경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욱 서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농촌의 고령화, 고임금 등으로 어려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농번기에 맞춰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백미 150포를 기탁 받았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 연말연시는 물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성금 및 물품을 기부, 지역과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백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고, 여기에 사비를 보태 마련한 물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트루파인더에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하는 마음들이 있어 이겨낼 수 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유도, 치매 문제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 1인 최대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치매검사 및 효율적인 치매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치매안심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 75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2008년도~2017년생(4세-13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신(神)이 되는 챌린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하여 치주질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치아우식증이 발생율이 높은 2014년~2017년생(4세-7세)은 양치질 하는 모습과 치실 하는 모습 2가지를 찍은 인증샷, 초등학생(8세-13세)은 학교에서 보내는 T알리미를 통해 온라인(구강교육) 교육을 시청하고 인증샷을 찍어 카카오톡(ID:uljin6928)으로 응모하면 작은 선물을 증정 할 예정이다. 4~7세는 9일까지 선착순 120명, 8~13세는 10일까지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응모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로 청결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기념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054-789-5042,5087)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2020 부부의 날을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올해 울진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행사로써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만나 하나(1) 되는 의미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비혼과 저출산 등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가정의 소중함과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부의 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연령제한없이 관내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안아주기 사진을 신청 받았으며, 28일 시상식에서 총15부부(30명)에게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하였다. 울진군 전찬걸 군수는 “둘이서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부부가 서로 아껴줘서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의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7일 올해 2분기 금연지도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가진 금연지도원, 금연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향상 및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시간이다. 교육에 앞서, 친절운동 구호를 시작으로 개인방역 5대 수칙을 준수하여 체온측정, 두 팔 간격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교육시간동안 일상적인 마스크쓰기를 강조하였다. 2시간정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담배의 성분 및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종류 및 흡연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간접흡연으로부터의 금연지킴이’다짐카드를 작성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금연지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도록 독려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금연지도원들과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금연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두어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개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 127명에게 지난 26일부터 마스크 1,650매를 개학에 맞춰 전달했다. 학년별로 개학일이 정해졌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더 철저한 개인위생과 준비가 요구되는 실정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 개개인에게 일회용 마스크 13매와 보건소에서 제작한 생활속거리두기 개인 방역지침을 활용하여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타팀은 대상아동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해 2월부터 보건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6회에 걸쳐 2,000매의 마스크와 위생키트 등을 지급했다. 전찬걸 군수는 “올바른 생활 속 개인방역 실천과 마스크 착용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기성면은 군정홍보를 극대화하고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기 위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기성면 터미널 앞에 6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친절울진’, ‘청정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업무를 면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군정홍보와 도시환경 향상 효과도 있어 수요를 조사하여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으며 불법광고물로부터 청정 울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