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춘우(영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병근(김천)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고, 위원에는 김일수(구미), 김진엽(포항), 도기욱(예천), 박용선(포항), 박창욱(봉화), 손희권(포항), 연규식(포항), 윤철남(영양), 이형식(예천),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의원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우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을 거친 재선 도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부의장,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에 이어 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되어, 이전에 전례가 없던 일로,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경상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등, 활발한 입법활동도 펼쳐왔는데, ‘경상북도 실종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6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제33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울진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울주군, 기장군, 경주시, 영광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행정협의회 산하 5개 지자체 제7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국제업무, 제도개선, 지침개선, 제도준수, 기타 안건 등 5개 분야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하였다. 2024년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울주군은 이날 의결된 안건을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도개선, 지침개선 및 제도준수 등 현재 관련된 원전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 소재 지자체 간의 소통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원전 현안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는 지난 5일 오전 10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되어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보영 센터장(나로심리상담연구소)은 “도내 지역별․학교급별 학교폭력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고,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변인을 찾아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정책을 고안하겠다”고 밝히고, 그동안의 연구과정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손희권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박채아, 조용진, 차주식, 황두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가 추진하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8월 말 마무리되어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주요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안전 장비 등을 살폈으며 인근에 먼저 개장한 하이비치워터파크의 물놀이 시설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 기성망양에 위치한 해빛뜰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여 쓰레기집하장, 개수대, 화장실 등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확인하였다.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펫비치, 애견샤워장 등을 개장 전 최종 점검하였으며 특히, 주차장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를 못해 돌아가는 이용객들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조성 등 방안 마련을 지시하였다. 또한, 산포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며 식사는 제때 하시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만큼 예년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미래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7월 3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총 3명으로 홍보선 지방농업주사를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하고 울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직위를 부여하였으며, 장세석 지방행정사무관을 의회사무과장으로, 민정의 지방시설주사를 의정팀장으로 직위를 부여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공무원 임용권이 부여된 이후 두 번째로 울진군의회 사무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승진하신 분과 직위를 부여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선광(崔善光) : 1965.12.25.(울진군 근남면)
표남호(表南湖) : 1965.10.10.(상주시 함창읍)
김보현(金普顯) : 1968.10.07.(안동시 녹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