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마스크 4천매를 기탁 받았다. 마스크를 기부한 트루파인더는 연말연시는 이외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도 마스크 4천매를 손수 구해 전달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울진군 지역의 감염 예방 및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동참해 주신 트루파인더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전찬걸)의 지역주민숙원사업인 울진~봉화 간 국도36호선이 4월 1일 오전 9시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구간의 국도36호선을 신설・개통하여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서면~근남’ 도로건설공사는 2010년 6월 착공되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을 투입, 총연장 19.3km, 폭10.5m(2차로) 규모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서구간이 연결되어 관광객 증가와 물류수송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신설되는 도로가 취락지역을 우회하게 되어 해당구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대폭 감축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함께 증진되었다”며 “ 과속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운영 중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발생한 코로나19 울진군 1번 확진자와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동승한 버스 탑승자 17명(확진자 및 버스기사 포함)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30일 검사 의뢰한 확진자 부모 및 택시기사는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자가격리는 4월 4일 해제된다. 탑승자 17명 중 승차권을 현장에서 발매한 3명(삼척2명, 부구1명)에 대해서는 카드사 협조 요청을 통해 신원 확인 중에 있으며, 확진자와 반경 2m 이상 떨어진 좌석에 배정된 5명은 매뉴얼에 따른 관리 미 대상으로 검사 제외되었다. 이외 버스기사를 포함한 7명은 관외 거주자로 주소지 관할보건소로 이관하여 자가격리 및 검사의뢰 완료한 것으로 파악했다. 울진군 1번 확진자는 3월 30일 문경시 소재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고, 확진자와 버스에 동승한 관내 주민 접촉자 1명은 3월 31일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전 세계 입국자에 대하여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감염병 여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군민감동을 위한 친절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과 직원이 행복한 기성면 만들기를 주제로 친절사례 및 고충민원사례 등을 발표, 공유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친절심화교육을 시행하여 보다 나은 군민서비스를 제공하고 ‘Green 기성 Smile 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호에 그치는 친절이 아니라 담당자부터 행복한 면사무소 분위기를 조성, 민원인들이 웃으며 찾을 수 있는 일선행정기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행복한 면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면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함께 동참하여 감염병을 이겨내자”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하여 시행한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공적마스크 5부제 종료 시까지로 이 기간 동안 읍·면·출장소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시행은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의거한 것으로 주민등록표 등본 (본인, 세대원)에 있는 자가 이 기간 동안 본인의 등본을 발급하려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되며 단, 본인이 아닌 위임을 받아 발급 받는 경우에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태하 기자
29일 울진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로 밝혀졌다.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유럽 입국자 관리 대책을 내놓기 3일 전인 지난 3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7일 오후 3시경 통보받아 곧바로 본인에게 자가격리 권고 안내와 검체 채취를 요청, 본인이 수락하여 28일 검사를 실시하여 29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A씨의 부모도 29일 5시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검사당일 A씨를 접촉한 울진군의료원 직원 3명과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 1명은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조치하였다. A씨는 20일 입국 이후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자택 2층 단독주택에서 자가격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인천->서울->울진, 버스 이용)(울진->자택, 택시이용)을 세밀히 조사 중에 있다.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확진자 발생을 확인한 즉시 경상북도청 즉각대응팀에 보고하였고, A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20.3.14∼4.15) 중 사무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산불 대응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대체인력이 거의 불가능한 조종사와 정비사의 근무공간을 각각 2개로 분리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2부제 운영, 각종 방역장비 완비, 철저한 외부인 출입통제, 타 지역 임무 후 항공기 내·외부 소독, 각종 회의는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요즈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공직자로서의 복무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우리의 본연의 임무인 산불진화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울진지역아동센터를 임시 휴원했다. 휴원으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시적으로 부식 꾸러미를 만들어 아동과 청소년(34명)들에게 매주 1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동센터 직원들은 정상근무를 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긴급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은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구산오토 캠핑장 박종규 대표와 ㈜해인건설 방종호 대표로부터 면마스크 600장을 기부 받아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 480명과 외국인 선원 70명, 기타 취약계층 50명 등 총 600명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인1매의 면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를 기부한 기업의 대표들은 지난 태풍“미탁”피해 시에도 벽지 및 생필품 후원과 연말 불우이웃 성금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기성면 지역에서 일하며 벌어들이는 소득의 일부를 이 고장의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보람되게 쓰고 싶다”며“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기성면 주민들에게 마스크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기업인이 있어 기성면이 인정 있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변모해 간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할수록 함께 나누고, 힘을 합쳐 역경을 극복해 가자”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관이 재연장됨에 따라 참가청소년들의 돌봄 공백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참가 청소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식 및 물품지원 등 긴급 대책 서비스를 마련했다. 우선, 온라인서비스로 복화술 연극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동영상 교육과 실무자들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하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유지에 힘쓰고 있다. 간식지원 서비스는 과일, 과자류, 컵라면, 음료 등의 간식과 마스크, 물티슈 등의 물품을 준비하여 각 가정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간식 및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은“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아카데미에서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하고 방송댄스 수업도 하면 좋겠다”라고 문자로 고마움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