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전광판 홍보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 기간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자살고위험 집중관리 기간에는 2019년 자살위기상담 대상자 29명과 응급실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대상자 6명에게 안부문자, 지속적인 전화 및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자살 재시도가 없도록 집중관리를 한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상황과 추이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자살 빈발지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 상담전화안내 등이 기재된 현수막을 게첨하고,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입구에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트를 상시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매우 필요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교 단계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 지능과 데이터 과학에 관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부 선정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중점 고등학교' 2개 교를 운영한다. 전국에서 선정된 34개 학교 중 대구 지역에는 화원고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로 이들 학교에는 준비 기간인 2020년에 1억원을 기반조성비로 지원하고 운영 기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5천만원을 교육과정 운영비로 지원한다. 화원고와 대건고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의 기초가 되는 '정보', '정보 과학', '프로그래밍', '수리·통계' 교과목 등을 융합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3년간 26단위 이상을 학생들이 이수할 수 있게 한다. 시 교육청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방학·겨울방학에 인공지능 관련 심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대 및 대구교대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인공지능 전문 교육 인력도 양성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관련된 내용을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충실히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대구시는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이 장기화하면서 구·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들에게 도시락, 부식 꾸러미 제공 등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지역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휴원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휴원 기간 중 2천468명에게 한시적 급식 카드를 발급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가정 내 급식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와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긴급돌봄도 상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휴원 이후 60% 정도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아동의 안전을 위해 대구시는 구·군, 지역아동센터 간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휴원 중에도 종사자는 정상 근무를 해 단 한 명의 아동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도 이번 사태로 더욱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과 부식 등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지역아동센터 휴원임에도 불구하고 급식을 못 하는 아동이 걱정돼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까지 하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단체에서도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동참하였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전찬걸 군수와 울진군새마을회 회원 20여명, 울진보건소 방역팀이 함께 참여하여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울진 바지게 전통시장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10시부터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내 터미널 승·하차장부터 대합실 자동 발권기, 의자, 손잡이, 난간 등 건물 내․외부 방역을 촘촘히 실시했으며,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울진바지게 전통시장까지 시가지 대로변과 상가 출입문 손잡이, 다중이용시설 목욕탕, PC방 주변, 그리고 울진전통시장 화장실까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바지게 전통시장에서는 전찬걸 군수가 직접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시장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놓치지 않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금의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은 모두가 함께 하는 단합된 힘이다”라며,“군에서는 방역 및 바이러스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여러분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로부터 1천만 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 받았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전국에 사업소를 둔 플랜트 설비 공사 업체로 울진군에도 사업소를 두고 원자력 분야의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쌀국수, 자동가스차단기 등 물품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발급하기로 했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9일부터 이달 말까지로 이 기간 동안 읍·면·출장소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마스크 수급상황에 따라 기한이 연장 될 수도 있다. 이번 시행은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재해발생 등)에 의거 주민등록표 등본 (본인, 세대원)에 있는 자가 기간 동안 본인의 등본을 발급하려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되며 단, 본인이 아닌 위임을 받아 발급 받는 경우에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고위험군인 관내 심뇌혈관질환 및 선행질환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심뇌혈관질환예방 수칙 등 1:1 유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인데, 특히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은 고위험군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면대면 교육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보건기관에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유선을 통한 1:1 교육과 상담을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행동수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으로 보건기관 담당자와 공보의 등 30여명이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이며,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권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의 형평성논란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보급하기로 했다. 최근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군민들의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특히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의 경우 마스크 확보가 더욱 힘든 상황을 고려, 시행하게 되었다. 9일부터 의료분야 직접 종사자를 제외한 모든 공무원은 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였고 소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모으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방침은 마스크확보가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읍·면별로 대상자 파악 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배부 할 물량 일부와 공무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모아 1인 1~2매정도 배부하게 된다. 그동안 울진군은 군민들의 마스크 수급을 위해 많은 노력과 대처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해왔다. 지난 2일부터 마스크 대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자활센터를 통해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 하루에 400매 정도를 생산 중이며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약국의 판매시간을 11시로 일원화하여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해 휴원 기간을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전체 어린이집이 휴원 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어린이집에 휴원 실시 기간을 2주 연장함에 따른 것이다.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당번교사 배치를 통한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아동 및 보호자 대상으로 돌봄 현황 및 아동상황 등을 매일 어린이집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보육 이용 사유에는 보호자의 수요와 관계없이 제한을 두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를 통한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위해 외부인 어린이집 출입금지,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등 매일 소독실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거나 가정보육을 유도, 급식이나 간식을 제공하지 않는 등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은 어린이집 이용불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생활시설 4개소에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6일 밝혔다. 코호트 격리란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고자 특정질환에 함께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회복지생활시설 에 대한 조치는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이다. 현재 울진군의 사회복지 생활시설에는 인덕사랑마을 종사자 20명, 장애인 29명, 울진군노인요양원 종사자 50명, 입소자 82명, 평해노인요양원 종사자 32명, 입소자 44명, 엘요양원 종사자 29명, 입소자 43명으로 전체 4개소에 종사자 131명과 입소자 19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복지생활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행하며, 시행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직원은 1/2씩 7일간 교대근무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최근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예방적 코호트 격리로 외부 감염원을 미리 차단하여 시설거주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