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에 대구거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A씨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은 26일 서울소재 검사기관으로부터 A씨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주간 자가격리 후 계속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추후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될 경우 다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위생수칙, 집회나 모임참석 자제, 감염 지역의 방문을 자제 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공식채널을 마련, 군민들의 정확한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8일간 어린이집 20개소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휴원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축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휴원 기간에는 어린이집 자체 방역과 소독을 하고, 군에서 420여 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에 손 세정제와 영유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 당번제 시행 등 긴급 보육을 시행해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휴원 여부와 관계없이 학부모의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때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어린이집 현원의 일시 감소 때도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특례를 인정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관련으로 도내 어린이집 휴원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임시 휴원을 결정하였지만 아동 보호자의 걱정과 아동 돌봄 공백이 없도록 학부모와 어린이집간에 소통을 유지하여 긴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일부 시설 및 업무를 잠정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 울진군은 공설시장(5일장) 특성상 타 지역 상인의 군내 유입이 많고, 노점상인 및 고객층의 고령화, 다중 노출 등 바이러스 감염의 취약성을 갖고 있어 26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7개소의 공설시장(5일장) 노점상을 잠정적으로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단, 노점상을 제외한 공설시장 내 개별상가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4일 부터는 성류굴을 임시 휴관하고, 관내 관광지점(성류굴, 불영사, 월송정 등)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도 중단 했다. 한편, 보건소 모자보건실 운영을 잠정 중단, 유축기 및 육아용품 대여 및 임산부 검진 쿠폰 발급, 아토피 보습제 지원 등의 업무도 잠정 중단된다. 이외에도 가축집합 시설인 영덕울진축협 가축 경매시장과 매화면에 위치한 농촌보육정보센터도 잠정휴관 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감염 대응물품을 배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침이나, 기침 등 비말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한 위생 마스크 지원 및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및 세척제 등을 관내 1,610개소에 배부하는 등 불특정 다수 이용객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 지도하고 있으며,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예방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운영자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지도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7일까지 “2020 울진 행복 가족봉사단”에 참여 할 가족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진행될 ‘2020 행복 가족 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의 정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울진 관내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인 이상 가족이며, 신청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센터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ujv@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주말에 실시될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욕구조사를 통해 캠페인 활동,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농촌 일손 돕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가족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울진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활동수요처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 자원봉사자 행동수칙’을 전달해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한 봉사활동의 경우를 제외하고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일정 연기, 각종 모임 가급적 제한 등을 안내하며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경우 센터와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자원봉사센터 대응 현황판’을 운영해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의 대응 경향을 파악하고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김덕열 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모임을 자제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안심하는 울진군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세 자녀이상 가족진료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 가정으로 막내가 만13세 미만(2007년생 생일전일)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모두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족으로서 자녀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가구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2020년도 진료내역),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054-789-5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1일 예정되었던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이태용) 장학금 수여식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장학금을 계좌로 지급했다.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중 국내 우수 대학교 입학, 수능성적우수 입학 및 상위 10% 이내 학생의 해외대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지급하는데, 올해는 우수대학 입학자 3명과 수능성적우수 입학자 3명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입학예정인 관내 일반계(울진고,죽변고,후포고) 고등학교 3학년 각 1명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실업계(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평해정보고) 고등학교 재학생 각 2명을 선발하여 총 7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경회에서는 울진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울진군장학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의 자체 예비비와 도비 보조금, 총 8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추가로 확보한 총 4대의 열화상카메라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덕구온천,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울진비행기장 청사에 설치하였으며, 21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울진군내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이미 운영 중인 보건소, 울진의료원 2대와 함께 총 6대로,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일차적인 방어선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아직까지 지역 내 확진자가 없으나,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통발어업인 남용식씨(제33영신호 선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제33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 지난 18일 후포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는 후포면 관내 대학신입생 2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어업을 경영하면서 매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10년 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남용식씨는 “청소년기에는 꿈도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지역에 꼭 필요한 동량지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혜를 받는 대학생들에게는 학업에 매진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