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관내 육군 5312부대 1대대 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듣고, 안전점검목록을 확인 후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이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전문 강사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은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이고, 군대 사망사고 원인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 군부대라는 특별한 조직 속에서 새로운 환경과 문화의 혼란, 조직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므로 자살예방교육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군 장병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신과 주변인을 관심 있게 살피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10일부터 4월 초까지 주2회씩 어르신 영양바구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영양상태(염도률 검사, 혈압, 당뇨, 빈혈 검사)를 확인하고 저염·저당섭취 등 식생활과 관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노년기 관절운동, 자신이 먹는 국 염도 측정, 영양상식 ○✕퀴즈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영양식품(계란, 유제품, 견과류, 제철과일 등)을 제공하여 영양부족 상태를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해 건강인식개선 및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한 입사료(매월 사용료 20만원) 50% 감면과 2019년도 장학재단 결산 및 검사 보고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재경 울진학사 운영과 관련하여 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입사생들에게 전파하고 정기적인 학사 시설물 소독 및 방역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장학재단은 2020년도 주요 장학사업으로 울진사랑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을 우수대학입학자 뿐만 아니라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는 울진사랑장학금은 기존 성적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특기장학금과 저출산 문제에 대비한 인구정책에 보탬이 되고자 셋째아 이상인 가정의 자녀에게 지급하는 다자녀장학금등을 추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의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예방을 위해 20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문화 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잠정 휴관한다. 도서관 및 문화 센터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볼링장 및 읍·면 체육시설,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노인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이 휴관하며 각 시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모두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전체의 위생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관 연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은 각종 기관단체 및 읍·면 단위의 집회 및 행사진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경북도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결정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울진군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최용팔)는 울진읍 읍내5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이 함께 하는 “2020년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 장수건강체조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는 10개 읍·면 32개소 7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건강마을 만들기 마을회관마다 방문하여 포스터,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예방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한 건강마을 만들기의 일한으로 치매조기선별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사업 전·후로 실시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어르신들의 건강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적합한 보건사업이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울진군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이며(1위 암), 65세 이상인구 10만 명당 고혈압성 사망률 225(경북 97.6, 전국 78.1), 65세 이상 당뇨성 사망률 93.1(경북 92.2, 전국 98.5)로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울진군보건소(지소, 진료소)에서 무료 혈압 및 혈당검사와 상담을 시행하며, 취약계층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도 실시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환자 중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 37.3%,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 48.3%이며, 연령별로 보면, 안질환 검사는 50대부터, 신장질환 검사는 60대부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진단받은 모든 환자가 적극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확인되지 않는 소문으로 동요되고 있어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을 밝혔다. 대구에서 확진된 31번 환자의 동선과 울진군 주민이 방문한 장소(퀸벨호텔)는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방문한 시간과 해당 건물 층수는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31번 환자는 15일(토)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20분까지 퀸벨호텔 8층 뷔페를 방문하였고, 울진군 주민은 같은 날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3층의 예식장과 뷔페에 다녀왔으며 이동 수단은 개인별 승용차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31번 환자와 같은 장소에 다녀온 주민들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여 개별 증상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발열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외출자제, 증상 발생시 보건소에 전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후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하여 공개하고 격리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노인종합복지관 1층 자원봉사실에서 경로당 코디네이트 및 행복도우미 15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며, 예방수칙은 흐르는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로나 지역사회 유행 국가(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마카오)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는 먼저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진료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감염병 없는 청정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경북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지정된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근남어린이집, 후포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현판을 게첨했다. 아토피·천식 인증기관은 1년 이상 안심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과정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집은 2018년 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후 알레르기질환의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관리 위해 인형극 공연 및 보건교육 참여, 보습제와 천식응급키트 비치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운영하였다. 보건소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위해 만18세까지 보습제와 의료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를 선정하여 막대인형극과 단체 인형극을 활용한 보건교육,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알레르기 질환아의 가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을 적극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매화면(면장 권재환)은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탑푸드(대표 김희영)로 부터 목우촌 통조림 38세트(1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화면으로 지정 기탁되었으며 해당물품은 아동, 한부모,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38가구에게 매화면 직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과 관심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