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태국·싱가포르 등의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중국 외 지역으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한 여행경보제도(외교부)와는 별도로 현재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지역인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2.10.기준)은 가급적 여행을 최소화하여 주기를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정한 예방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 밖에 환자발생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호흡기 등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은 즉시 보건소나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1339)로 문의해 주시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배양을 위한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건축물의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거나 사용법 미숙 등으로 점검을 대행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과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16개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울진소방서에서 대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진욱 서장은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로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울진군 출자출연·위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군·출자출연기관·위탁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3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의 주재로 기관별 운영현황과 2020년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 중인 울진군은 기관 자체방역과 지속적 예방홍보를 당부했다. 더불어 2021년 도민체전 개최와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이 역점추진 중인 ‘전 군민 친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를 극복하고 신울진을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군과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장들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키로 합의하고, 다음 간담회는 3월 중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인 ‘2020년 울진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는 정리·수납과 도배전문가 양성교육, 오카리나 연주교육 등 3강좌로 구성되며 3월부터 3개월간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친절교육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울진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054-781-6410), 이메일(ujv@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정리․ 수납과 도배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들은 교육 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오카리나 연주교육은 지역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연계할 계획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실용성 있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친절 울진군 북면(면장 주세중)은 1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안전교육 및 작업장 배치, 면장님의 '행복한 노후의 삶에 대한 특강'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마스크를 배부했다. 주세중 북면장은 “추운 날씨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참여하는 어르신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를 격려하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1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울진읍 박성대씨 로부터 5백만원 상당의 아동용 방한복과 운동복을 기부 받았다.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울진읍 박성대씨(남·59세)는 “울진은 3월까지 추우니까 더 춥기 전에 내 작은 정성이 아이들 마음까지 데워주면 좋겠다”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군청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에 지정 기부해왔다. 지원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들이 10개 읍·면 대상아동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우리군 취약아동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듯한 정을 나눠준 기부자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안동지사로부터 태풍 ‘미탁’ 의연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5천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400장으로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태풍‘미탁’때 기탁한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태풍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작년 태풍‘미탁’으로 울진군이 큰 피해를 입었으나 민·관이 한뜻으로 뭉쳐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한수원과 대한적십자사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전력을 다해 남은 태풍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0대~30대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이달부터는 40대까지 확대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섬유증, 담관염 등으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상병코드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 기록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이며,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은 제외된다. 예방접종시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40대(1970∼1979년생)의 경우에는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가 없는 사람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를 발송했으며 울진군보건소 또는 울진군의료원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054-789-5033, 503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까지 초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울진보배학교 입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노인복지관에서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였으나, 어르신들이 검정고시 시험을 어려워하여 올해부터는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 받아 초등 1단계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모집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성인 비문해자로 초등 학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 교재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 및 문의사항은 울진군청 총무과 교육지원팀(☎054-789-6512)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보건소(소장 최용팔)에서는 28일까지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에게 모바일 앱 활용 및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24주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 거주자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 요인(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19세~60세 성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054-789-5027)로 전화접수하고 사전 검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