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1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구급출동 시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 및 구급활동 품질 향상과 의학적 자문을 위한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정호성 지도의사는 건국대 충주병원 전임 부교수 겸 진료부원장을 거쳐 현재 울진군의료원 응급의학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구급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의료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처치표준지침 이행여부, 감염방지활동 추진실태, 그 밖의 현장활동사항 등 구급대원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김진욱 서장은 “구급현장과 이송 단계에서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지도의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1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울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류경애 강사는 치매바로알기 및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해 평소치매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천향숙 강사는 노년기 어르신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주변 사람들과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한 후포면장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후포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2021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진경찰서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확산 우려로 헌혈이 크게 감소하면서 혈액원은 혈액 보유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겼고 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실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혈액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혈액은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헌혈활동으로 얻어질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헌혈수급 비상인 시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고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더불어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이해를 통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여 나아가 쌀 가공을 위한 전문리더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김남희전통식품연구원 김남희 원장으로 떡 제조 기능사 자격반 실습교육을 통해 콩설기떡, 송편, 약밥 등 총 20가지의 다양한 떡 식품가공기술 과정을 추진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적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 리더 양성 과정으로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가소득에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심뇌혈관질환 호발기인 동절기를 맞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광판 등을 이용한 조기증상 및 대처법 홍보와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대상 홍보는 거리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5개소, 군청 및 산하 기관 31개소 구내 안내방송,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선별검사를 위해 마을 단위로 찾아가서 내 혈관 숫자를 인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무료측정과 상담을 진행 하고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심근경색증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숨이 차거나 어깨, 턱, 목, 등 쪽 통증이나 어지러움 등이 있을 수 있고, 뇌졸중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심한 두통, 어지러움, 시야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발생 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권고 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친절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하여 친절 전문 강사가 되기 위해 신청한 군민 33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특히 CS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임은정(인베스트교육개발원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 개인별 강의시연 피드백을 통해 전문 강사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4주차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울진군 관내 기관·단체 친절교육뿐만 아니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친절 문화를 전파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2020년 원전 의존형 경제구조 극복과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 문화가 울진군의 고유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할 때”라며, “이번 친절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친절을 알리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 줄 아는 친절 전도사가 되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군민이
친절 울진군 기성면청년회, 팀-K봉사단, 울진로타리클럽 3개 단체 회원 25명은 9일 집안환경이 열악한 기성면 척산3리 지적장애가구를 방문해 집수리사업 봉사를 실시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센터의 추천으로 김종민 팀-K봉사단 팀장, 한성진 기성면청년회장, 홍성찬 울진로타리클럽회장 등은 직접 대상 가정을 3차례씩이나 방문해 불우한 집안 동향 및 불편한 가정환경을 살피고, 집수리 항목 등을 정하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날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서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건물 외벽의 페인트칠부터 시작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 장판을 설치하였으며, 씽크대 및 욕실 타일 교체는 외부 기술자를 동원하여 실시하였고, 옷장 및 가구, 의류까지 새롭게 마련하여 주었다. 특히, 집수리에 소요된 경비는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의 순수 자비로 마련하여 진정한 참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기성면청년회, 울진로타리클럽, T-K봉사단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쉬는 날을 반납하고 열성적으로 봉사하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성면의 한가정이 쾌적한 공간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되었다”
친절 울진군 매화면(면장 권재환)은 지난 7일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황춘섭)로 부터 작년 태풍피해에 이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백미20kg 6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 물품은 지난 1월 21일 '매화면발전협의회 회장 취임식' 시 축하화환을 대신한 축하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협의회 회원과 16개리 이장, 면사무소 직원을 통해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취약계층 65가구에게 전달되었다. 매화면발전협의회 쌀 기탁 소식을 접한 울진중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균)은 경로당 20개소에 라면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직원들과 함께 물품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되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지난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경로당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싹을 틔워 매화면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각리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테이블당 한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두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진읍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하여 특색 있는 지역자원 발굴, 주민숙원사업 도출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다루어진 의견들은 결과 분석하고 보완하여 향후 진행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마을과 마을이 상생 발전하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덕 도시새마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
친절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대한 당부말씀에 이어, 희망복지팀장이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 안내와 일자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설명, 참여자 준수사항 전달 등 노인일자리 전반에 대해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고재옥 온정면장은‘멋진인생! 아름다운 마무리’란 특강을 통해어르신들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마음가짐을 소개해 주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참석한어르신 모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한 상태로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2020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일자리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온정면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