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22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장시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해 관내 노인요양원(울진읍, 평해읍, 매화면) 및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을 비롯한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총 9곳에 롤휴지, 성인기저귀, 컵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태풍 ‘미탁’으로 인한 시설피해 복구상황 등을 청취하였고, 종사자들에게는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시설 거주자를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부대·경찰서·소방서를 방문해 그 노고를 격려했다. 장시원 의장은 “올해 설은 군민 누구나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의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울진 관내 노인요양원, 한부모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에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이웃들을 위로했다. 소외되어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 된 이번 자리에서는 위문품뿐만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한껏 명절분위기를 자아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설 명절에 위문 오신 분들로 인해 명절분위기도 느끼고 많은 위로도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도 방문하여 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치킨, 피자, 삼겹살 등으로 준비하여 장병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에 가족 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군민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친절 바람을 불러일으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기에 앞장 설 “친절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 7일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친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만족 서비스의 정의, 스피치 방법 및 서비스인 으로서의 이미지 만들기, 나만의 고객 만족 PPT 제작하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찾아가는 친절 교육에 활용할 현장 중심의 실무 수업 및 개인별 강의 시연에 따른 피드백으로 교육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 올리고 전문 강사로써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코칭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민에게 친절을 알리는데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제출 및 이메일(http:// ujv@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양성 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이 발급되고, 울진군 관내 각종 행사 및 기관·단체에 찾아가는 친절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정대교
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최용팔)는 지난 20일 오전 8시 중국 우한 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 첫 확진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의심사례 발생하는 즉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되어 지역사회에 노출은 없는 상황이며 항공기 동승승객과 승무원등 접촉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고 관할 보건소에서 14일간 능동감시 중이다 우한 폐렴은 진원지인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하여 수도 베이징과 광동성, 상하이까지 전파하였으며, 우한에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증상은 발열․오한, 기침, 호흡곤란, 위장장애, 설사, 폐렴 증상이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시에는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익히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가급적이면 자제하여야 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중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2020년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18가구 21명을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구분하여 12개월 동안 제공받으며 매월 1회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방문교육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1개월 내 출산부, 임신부 후기(32-40주),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대상자는 온라인교육을 수강할 수도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 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 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0∼1)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서장 김진욱)는 지난 17일 오전 평해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법 홍보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방유봉 도의원, 소방서, 의용소방대, 평해읍사무소 등 유관기관·단체 95여명이 참여하여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 조성과 경제 살리기 동참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최근 전통시장과 복합 상가 등에서 대형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장 내 소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며 “특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설 연휴 안전사고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성인문해교육 2020년도 "찾아가는 등불교실' 신규마을 개강식을 죽변 1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부대행사인 노래교실, 등불교실 사업설명,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촬영 등 성인문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였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되어 현재까지 32개 마을, 50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0년에는 신규마을 5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10개 마을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3년으로, 문해교사를 마을별로 초빙하여 매주 2회 2시간씩 강의한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등불교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당초 신규모집 목표 마을수
친절 후포면(면장 김종한)은 17일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권태은)로부터 백미(10kg) 150포를 기증 받아 관내 이장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는 설 명절마다 쌀 나눔을 통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는 관광객에게 대게살 무료 시식회를 준비하는 등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홍보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붉은대게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권태은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장은 “최근 붉은대게의 어획량이 줄어 모두가 힘든 상황이나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한 후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 해 주신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개최 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적극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 된 백미(10kg)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예방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외부강사 2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실 인식훈련·회상·음악·운동·미술치료 관련 강사 25명 전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치매예방 및 극복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생명존중사업 이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치매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울진군치매안심센터는 군민의 치매 및 정신건강을 위해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가족들을 위한 헤아림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만성 정신질환자를 위한 Re: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맑은뇌건강대학 및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적응과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울진지역 강사분들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 다가가는 치매극복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생명존중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보건소는 2020년을 맞이해 올해 사업방향과 건강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죽변면의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마을위원 및 건강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 내실화를 위해 건강위원회 위원과 실무적인 맞춤식 건강생활실천을 전파하여 추진할 수 있는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보건사업 수요를 조사하고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계획·예방활동을 위해 주민의식 변화와 공동체 안에서의 나의 역할, 주민주도형 삶, 주민들과의 소통방법과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강화시켜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연계, 의사소통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지영근 건강마을지기는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부여 및 역량강화와 주민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과 주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