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관리점검·옴부즈맨 활성화 등 19개의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표 중 고충민원확인·점검과 이동신문고 운영에 우수한 성적을 보여 82개의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의 최우수 기관에게 주는 가등급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받게 되었다. 법무감사팀장은 “올해에도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여 친절울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울진남부도서관에 방문하여 취약대상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남부도서관의 경우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불특정 다수 인원이 출입하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아 많은 주의가 필요한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활동 차원에서 김진욱 서장이 직접 지도 방문을 추진했다. 주요 지도사항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피난 대응요령)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긴급연락망 구축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화재 등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안전관리 관련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김진욱 서장은 “재난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자체 대피·합동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등 4곳에 해양치유센터가 세워져 관련 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해양치유’란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돼 있다.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한 치유산업 시장규모가 약 45조원에 이르며 약 45만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앞서 해수부는 국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들 지방자치단체 4곳과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마련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치유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계획은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연안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비전으로 2024년까지 해양치유 체험 인원 100만명, 연안지역 고용효과 1900명, 연간 생산유발효과 27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에는 민간 투자로 병원, 바이오 기업, 리조트 등
친절 울진군보건소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및 금연 서포터즈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금연지도원들의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금연관련 법령,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확인 및 이행상태 점검 및 금연지도원의 주요활동과 범위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금연지도원들은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나아가 간접흡연, 전자담배의 위험성,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서 서로 토의하며,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들과 금연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금연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두어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 '제15기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4개 과정으로 양봉반, 약초반, 농산물가공반은 심화과정으로, 한우반은 신규과정으로 편성, 과정별 30~4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3월초부터 11월까지 전문기술 중심의 이론, 현장실습, 농가 컨설팅 및 타 지역의 선도농장 견학 등 연중 20회 100시간 이상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생 선발기준으로는 작목별 재배·사육 농가를 우선순위로 하고 규모와 영농경력, 유통 정도, 학습의지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2월 21일 군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한다. 지원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 농업교육팀에 신청하면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엄격한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교육을 통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업기간은 2월 한 달(2.3~2.28)동안 운영되며, 과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코딩수업을 비롯하여 12개 분야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0일 10시부터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캐리커처, 드럼 등의 취미·교양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한국사, 코딩, 창의수학 등의 교과 연계 체험수업으로 수업에 흥미를 더하는 한문, 클레이공예, 모루(털철사)공예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설되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보건소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갓 태어난 아이는 분유 값부터 기저귀 값까지 양육비가 만만치 않아, 저소득층 부모에게 이러한 양육비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기저귀 지원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를 대상으로 영아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부 또는 모 또는 영아가 일반장애인으로 등록된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에도 확대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HTLV감염, 악성신생물, 방사선∙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 또는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 입원, 유선손상 등 의사가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기저귀 구매비용 월 64,000원, 분유 월 86,000원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 읍·면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온라인 신청은 복
친절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12일 평해읍 청년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위탁아동 및 한 부모 가정 대상으로 생필품을 방문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 13가구, 23명을 대상으로 쌀, 휴지, 냉동식품, 라면 등 생필품을 3개조,12명으로 나누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함으로써 청년회원들의 응원 메시지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성민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응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효길 평해 읍장은 “평해읍 청년회가 실시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누기 행사를 통해 포근한 2020년도 시작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평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 중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클린 아이(eye)”안경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에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주고자 추진해오고 있는 맞춤형 아동통합복지서비스로서 “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이라는 속담처럼 아동의 눈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안경원을 개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력업체는 관내 7개소 업체가 전원 참여하여 울진지역은 시연∙아이센스·에코 안경, 평해 지역은 금성당, 죽변지역은 선명안경, 후포지역은 미래·김안경원 등이다. 절차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가까운 안경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 후 연 2회에 한해 안경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비용은 안경원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일부를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참여해 준 관내 안경원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는 대상아동 중·고도 난시나 고도근시의 경우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2020년 종합복지회관 제1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한 강사들의 문서작성 기초 및 실무, 실용영어, 요가, 양재, 드럼 등 총 32개 강좌에 500여명이 참여해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읍∙면 여성 취미교실은 2월부터 시행하여 종합복지회관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건전한 문화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