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하천 및 해양오염 방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 감시 강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 연휴 전(1.14.~1.23.)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요청 및 사전계도를 실시하고, 연휴 중(1.24.~1.27.) 하천순찰 및 배출업소 감시,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 후(1.28.~1.31.)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울진의 깨끗한 자연경관 보전을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사업주와 협력하여 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가겠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위생과(☎054-789-6713)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구로 탈출이 불가능 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진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홍보스티커를 배부·부착하여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물건이 적치된 경량칸막이는 인명피해율을 높인다”며 “위급상황 발생시 경량칸막이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를 삼가고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지난 1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마을을 다시 방문하여 복구계획에 따른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태풍 '미탁' 피해가 심각했던 기성면 삼산 1리(골말마을)와 매화면 기양3리(두기동마을) 피해현장을 2019년 10월 13일 방문이후 3개월 만에 재방문하여 정부와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복귀와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미탁' 사전 대처 유공으로 지난해 12월27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삼산1리(골말마을) 황국철 이장을 격려하였으며, 주민과 자원봉사자·관계 공무원·군장병들의 헌신으로 참담했던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경상북도·울진군은 주민들의 온전한 일상복귀 지원과 재발방지 재해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이낙연 국무총리 방문 마을은 지난해 태풍 '미탁'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국지도(69호선)유실(1.0km) 및 지방하천 제방유실(2.4km)에 대한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로 현재 국지도(69호선)은 복
친절 울진군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만 60세 이상 울진군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주질환이 많은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시술을 하여 잇몸질환 진행 억제 및 치근면 우식 예방, 시린이 완화 등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관내 협약병원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시술 받을 수 있고 협약병원은 중앙치과의원, 현대치과의원, 제일치과의원, 분당미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 민치과의원, 죽변미소치과의원, 이사랑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 혜민치과의원이다 단, 무료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인당 1년에 1회로 제한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스스로도 양치질을 습관화해 치주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2,5087)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에스제이건설(주)로부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스제이건설(주) 김원섭 회장이 울진군을 방문해 직접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갔을 당시부터 울진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에스제이건설(주)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한 성금이라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에스제이건설(주)는 건축, 토목, 개발, 전문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공존과 나눔’을 사훈으로 삼고 평소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을 위해 베풀어 주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뜻이 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3) 및 각 읍·면 희망복지부서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와 강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지역(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남부지역(후포동부초등학교) 2개소에서 초등1학년~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청소년지도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의 지도와 돌봄을 기본으로 보충학습지원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진로개발, 문화예술 활동,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교 및 귀가 차량을 지원하고 급식, 상담, 건강관리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어 사교육비 절감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북부방과후아카데미(☎054-783-8777), 남부방과후아카데미(☎054-787-0924)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부터 겨울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각 읍·면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6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5.9%가 넘는 초 고령 사회로 전국 노인 인구 비율인 21.9%보다 14%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울진군은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을 위해 195개 마을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전문검사도구 (MMSE-DS)로 실시하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신경심리검사 및 정밀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치매환자로 등록 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연 36만원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배회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쉼터 이용, 치매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연중 상시로 검사가 이루어지며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검사가 필요한 주민이 10명 이상인 경우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용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 울진지역 아동센터 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9년 10월 울진군 읍내리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미만의 취약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및 정서함양을 위해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과 울진지역아동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2019년 사업추진에 따른 어려운 점과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울진지역 일선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울진지역아동복지센터와 상생하여 지역아동들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한기인 동절기를 맞이해 1월부터 3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내 혈관 숫자 알기” 선별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대부분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장기간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야기 시킴으로,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한 건강관리가 최선이다. 정상수치는 혈압은 120/80mmhg미만, 혈당은 식전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14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미만, 중성지방 150mg/dl미만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와 더불어 조기에 치료를 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조기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은 2020년 경자년 새해 관내에서 졸업하는 학생에 대해 무상으로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해 사진파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4월에 출범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의 지역을 위한 공헌사업 중 하나로, 정든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출신학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하는 졸업사진 촬영이다. 이번 촬영은 오는 6일부터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7개소 마련된 포토존에서 졸업생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촬영한 사진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자료실/사진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장상묵 위원장은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지역 공헌사업을 발굴하여 군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