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19일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올해도 9개월간 매달 130여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연간 360여명의 관내 회원단체가 참여하여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은 “반찬을 전달 하다가 좁은 농로길에서 차가 빠지거나 다친 사람도 있어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배달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영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해를 거듭할수록 죽변면의 나눔 사업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결속을 다지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19일 백암광장 승강장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온정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과 거리 공연 팀 등 200여명이 참석, 개인과 기관·단체 기부 뿐 아니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초등학교 학생들, 온정어린이집 원생들까지 고사리 손으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어린 성금 24,423천원을 모금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온정면 적십자봉사회, 온정면자원봉사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 따뜻한 어묵과 차, 다과 등을 나누고, 울진연예인협회와 아코디언동호회의 공연과 더불어 온정면 섹소폰공연팀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환호의 박수를 받으며 모금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금 모금액이 지난해 보다 350여만 원 이상 더 모아졌다”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온정면 수해 피해의 상처가 사랑의 온도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울진군 저소득 가구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하게 전달되어 지며, 희망2020 나눔
친절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후포동부초등학교 2층 학예실에서 <어울림의 세상-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기본이 바로 서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모토로 청소년의 꿈 탐색 및 재능개발과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어울림의 세상 작은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 지역민과 보호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과 가족, 지원협의회 위원, 강사, 지역 어르신을 초대하여 아카데미 참가청소년들이 전문체험 및 자기개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전시작품으로 ▲3D펜 아트 ▲꽃피는 날 ▲디즈니 왕국 ▲2019년 활동사진 등 이 전시되었으며, 발표회 내용은 ▲악기연주(통기타, 북 공연) ▲댄스 ▲캐롤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공연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배우고 익혔던 공연들을 부모님이 보시는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노력한 시간들은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미래를 결정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친절 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는 18일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희망2020 후포면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포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는 주민 및 거리 공연팀 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00만원을 모금하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후포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팥죽과 어묵, 다과 등을 제공하였고, 농가주부회 및 잼잼잼봉사회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세미와 천연비누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두 기탁하였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후포면등대풍물패의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포문을 연 후포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에는 생활체조, 통기타, 노래, 민요, 오카리나(어울림앙상블), 색소폰, 라인댄스 등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꾸준히 갈고 닦은 솜씨로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여 후포면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지난 10월 우리 지역을 강타한 태풍 ‘미탁’으로 면민 모두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면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내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 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8일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겨울철을 대비해 경상북도 교육청 울진도서관을 방문하여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선제적 화재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지도방문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소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빠른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방화시설 적정 관리 지도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제거 ▲안전관리 관련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제갈경석 서장은 “도서관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많아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다”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방화환경 조성과 자체 소방교육·훈련을 통해 자율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17일 평해파출소 주차장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단체, 사업자, 주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4,070만원을 모금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평해초등학교 및 평해어린이집 원생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행사장을 찾아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각자의 성금봉투를 직접 기부함에 넣음으로써 기부행렬에 동참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했다. 또한, 평해읍부녀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새마을협의회, 발전협의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관내 13개 봉사단체에서 참여한 회원 80명은 기부자 및 주민들에게 따뜻한 어묵우동과 다과를 대접하였다. 평해읍 여성자율방범대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삼달 1리, 거일 1리, 월송 3리, 오곡 1리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시연, 고구려북소리, 금연서포터즈, 평해어린이집, 울진연예인협회, 색스폰공연 팀의 재능기부공연을 순서대로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모금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위한 행사에 동참해 주신
친절 울진군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산하 청년회(회장 서주학)는 지난 14일 평해읍에서 연말을 기해 불우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청년회 서주학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과 협의회 김정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1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2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지원된 연탄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에서 170여만 원의 기금으로 마련된 연탄으로 평해읍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매화면 금매리에서 수해를 입은 불우이웃가구에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연말연시를 기해 된장·간장 나누기, 생필품 방문 전달 등을 실시하여 봉사하는 단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과 18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3년 과정을 마친 3개 마을(읍내 5리, 광품 1리, 삼율 2리) 54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군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감사패 수여, 수료증 전달식, 학생 작품 낭송, 노래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울진사진동호회 울진사진벗들(회장 김흥술)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촬영한 졸업사진도 함께 전달하는 등 수료생들이 학교의 졸업식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읍내 5리 장분자 어르신은“등불교실에서 공부와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즐거웠던 3년의 세월이 벌써 지나서 졸업을 하니 등불교실에서 공부를 더하고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불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등불교실에서 공부하여 글을 깨우치고 나니,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군수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찾아
친절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전찬억)는 지난 12일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울진읍 성금모금행사’에도 나눔 문화를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올 한해 봉사를 마무리 했다. 울진읍 각 기관단체장 16명으로 구성된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제대를 발굴하여 집수리봉사, 노후 전기배선교체, 건강한 여름나기 독거어르신 안부 묻기, 동절기 난방유 지원, 성금모금행사 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실천과 재능 나눔 봉사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19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워크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유공 공로로 민간위원장이 군수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14가구에 집수리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고 , 태풍 ‘미탁’으로 인한 침수가구에 보일러 교체, 주거청결서비스와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 묻기, 또한, 동절기 21가구에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에 주거생활개선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해왔다. 울진읍지역사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집수리봉사, 실버카지원, 난방유 지원 등 복지대상자에게 맞는 맞춤복지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정서함양 교육 등 지속
친절 울진군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는 지난 14일 울진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지역아동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행사로 아동들의 합창에 이어 작품 전시회, 자원 봉사자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0년 간 센터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온 임순남 센터장에게 군수의 감사패 전달을 통해 그간의 고마움을 전하여 의미를 더했다.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9년 10월 울진군 읍내리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울진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금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까지 노력해 온 센터장 및 종사자, 지역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의 아동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