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포획틀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최근 경기도 멧돼지 사체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ASF의 남하에 대응하기 위해 ASF 유입이 우려되는 도 북부지역 7개 시·군에 포획틀 구입을 위한 도비 보조금을 교부했다. 울진군에서는 15개의 포획틀을 구입하여 ASF 전파 가능성이 높은 강원도 접경 지역인 북면과 금강송면의 설치 희망 농가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대여 운영할 계획이다. 포획틀의 분실·훼손 방지 및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수시 점검을 할 계획이고 포획개체는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매립을 할 예정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야생멧돼지의 신속한 포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포획틀 설치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하루 빨리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지역자활센터는 12일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삶터!”라는 슬로건으로 울진그랜드호텔 지하 연회장에서 ‘2019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지역자활센터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내빈축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숨은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100여명이 간병, 급식, 커피, 버섯, 세차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자활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더 성장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 시작 22일 만에 모금 목표금액인 3억 원을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범 군민 성금모금의 날 총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모은데 이어 관내 10개 읍면이 순차적으로 가두모금 행사를 가지는 등 올해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기가 뜨겁다. 가두모금행사를 마친 5개 읍면 모두 예년의 모금액을 뛰어넘는 금액이 모금되었으며, 현재 모금 현황은 총 3억2674여만 원(12.11.기준)으로 목표액인 3억 원 대비 108.9%를 달성해 태풍 미탁의 여파 가운데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계속해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2020년 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뜻이 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3) 및 각 읍 ․ 면 희망복지부서를 통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울진군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군 평균 청렴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측정하여 결과를 공개 한다. 평가는 공사, 용역, 인·허가과정, 보조금, 재·세정 업무 분야의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내부청렴도를 설문으로 평가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에서 올해는 종합청렴도 점수가 소폭 상승한 3등급을 유지하였다. 백운화 법무감사팀장은 “2020년 청렴도 향상 목표를 위해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중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현황을 분석하여 부진한 점을 보완해가며 내부교육과 함께 청렴연수원 강사초빙 및 결의대회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및 해단식을 끝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울진소방서 안전예방과 이지훈 소방교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바로알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화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대처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어른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해단식을 맞이해 2019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거일2리 이진봉 반장은 “지난 1년간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는데, 거일2리는 해안가에 쓰레기가 많이 밀려들어오고,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라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야 할 것 같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려면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의 자세부터 바르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효길 평해 읍장은 “어르신들이 마을 환경미화와 경로당도우미를 맡아주셔서 평해읍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올 한해도 안전사고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재길)의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3차 정기 이사회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비전“1년 365일, 일상 속 울진군민의 자원봉사!”와 8가지 미션과 34가지의 세부사업을 공유하는 등 자원봉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평소 울진군의 사회복지 시설·기관장을 비롯해 울진군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장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센터 이사진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사업계획에 열띤 토론을 펼쳤다. 황재길 이사장은 “친절한 자원봉사문화가 울진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사진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앞장서겠다”말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울진군은 자원봉사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종합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수련관(군수 전찬걸)은 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청소년들이 수능이후 자칫 소홀하기 쉬운 학교 생활이나 느슨해진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그 동안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컴퓨터자격증(ITQ)반", "줌바댄스& 파워 다이어트 댄스"가 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12~16회) 진행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5일, 6일 "고마운 분을 위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고, 11일, 12일에는 "열아홉! 나를 위한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죽공예 지갑 만들기-10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다육아트–13일", "찬란한 청춘을 위한 열쇠고리 만들기–17일" 프로그램은 신청 고등학교로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고3 청소년들이 만든 다육아트 작품은 인근 요양원 어르신들께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떡케이크 만들기 진로체험에 참여한 고3 청소년은“우리 전통 떡과 앙금으로 만들어진 떡케이크를 만드는 작업은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너무
산림항공본부 김용관 본부장은 10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를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 ~ 12월15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방문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김용관 본부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항공기 정비상황 가동률 등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단결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방지 최일선 기관으로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해 빠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직원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관리수칙 생활화와 기관홍보의 중요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10일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서로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인생의 결정체(배려, 겸손, 감사)를 몸소 실천하여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노년기를 맞이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길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매화면(면장 권재환)은 지난 9일 매화면사무소광장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매화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단체 기부 뿐 아니라 매화중학교 및 매화초등학교 학생들, 매화어린이집 원생들까지 고사리 손으로 기부행렬에 동참해 기부열기를 달아오르게 하였으며 성금 2,200여 만 원을 모금하여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매화면 부녀회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기부자에게 따뜻한 어묵과 떡, 다과 등을 나누고, 힐링예술단과 아코디언동호회의 공연과 매화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안무로 행사장 주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모금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산1리 김수연 어르신이 3년간 모아온 자투리 동전을 과자통 가득 담아 성금모금에 동참,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특히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뜨거운 열기로 지난해 보다 600여 만 원 이상 더 모금 되었다”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개인 및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