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군정발전연구회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정책과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총 7팀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다. 과제내용으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역인구 증가방안(4팀) ▲울진군 홍보 UCC제작(2팀) ▲해안도로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1팀)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회에 선보였다. 발표회 결과 우수 팀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온새미로'팀이 차지했다. '온새미로'팀은 "때 묻지 않은 동해바다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 간다"는 주제 아래 울진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참된 힐링을 홍보 UCC로 제작,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군정발전연구회의 남다른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수준 높은 연구결과는 내년도 예산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고 향후 군정발전연구에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군정발전연구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12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분위기 조성과 이웃 간 친밀감 상승 및 공동체 형성 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건강위원회 회의를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매화면 6개 마을, 죽변면 7개 마을을 선정하여 주민 260명 대상으로 레크레이션을 활용한 노래교실, 건강체조교실, 모루공예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추운 겨울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체력증진과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로 관절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교 죽변2리 이장은 “보건소에서 겨울철 이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줘서 고맙고 올 겨울은 즐겁고 훈훈하게 보낼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올 겨울 어르신들의 움츠렸던 마음을 마을회관 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원자력한울본부노동조합,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부, 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조합울진영덕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이하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태풍피해 이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울진군 복지지원과에서 추천을 받아 총 2가구에 연탄 600장씩 총 1,200장을 직접 배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장상묵 위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추운 겨울철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자력한울본부노동조합 최남철 위원장은 “지역의 공공노조가 합심해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벌써부터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 4월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한 이후 지역내 공공노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달 25일부터 전년에 이어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을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문풍지와 창문 에어캡 단열재, 수도 보온재 등을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기동처리반이 취약지역을 상시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울진군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842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방충망 교체 등 2,857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해 가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겨울철에 더욱 더 어려운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19일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희망드림 생필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며 복지 분야 중점추진 사업인 2019년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비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경제위기에 놓인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관내 30가구에 대해 지원을 하였으며 19일에는 2차로 6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균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희망드림 생필품 패키지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우리 지역 경제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세중 북면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지역인 평해읍과 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의료분과위원회(위원장 최경배)의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25명의 의료봉사팀이 평해읍읍민회관과 북면 노인회관에서 안과를 비롯한 내과, 한방과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태풍 "미탁" 피해주민과 의료 취약지 주민 300여명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 안질환 상담 및 시력측정 검사, 노안 보정용 돋보기 처방, 영양수액, 한방침, 이·미용 봉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경배 여의도 순복음교회 의료분과위원장은 “진료를 받으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넘 뜻깊은 시간 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9 청소년 성취포상제 경북지역 포상식'에 청소년 49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자기도전 포상제 활동에 따른 단계별 포상을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13세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4가지 영역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활동 별로 청소년 스스로 정한 성취목표에 도달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북부아카데미, 남부아카데미)는 매년 다수의 포상인원을 배출하고 있는데, 올해는 금장3명, 은장8명, 동장38명이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부터 배출한 누적인원은 금장6명, 은장20명, 동장 89명이다.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내가 사는 지역의 운영기관(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을 알아보고 운영기관 포상담당관과 상담하여 계획 및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고자 한계를 극복하고 노력한 모습에 격려를 보내며 앞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유권자와 소통하고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1월 중 3차례에 걸쳐 울진군 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봉사 및 정치후원금 기부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손길이 깨끗한 마을회관을 만들 듯,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이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후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난향)은 19일 후포119안전센터에서 동절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35명으로 구성된 울진군 후포면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청소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30박스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난향 후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태풍으로 인해 배추 값과 김장재료값이 비싸져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철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후포문화복지센터에서 “가죽공예교실”을 운영했다.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죽으로 지갑, 파우치 등을 직접 만들어 공예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통해 부모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이 조금이나 정서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수업시간 내내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죽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육자들이 심리적,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안정감을 가지고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