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늦게 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울진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으로 지난 1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36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12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2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발급대상자는 2001년 10월생부터 2002년 9월생 중 신규주민등록증 미발급자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군 및 읍·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발급해 준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발급지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가 있고, 군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민원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전략수립 및 지정 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죽변비상활주로의 지정해제를 통한 원전운영 위험요인 및 죽변면 지역발전의 잠재적 저해요인 해소를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전국 연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걸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연구용역 수행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의원, 국실과소장, 용역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울진군 기초현황 및 상위계획 검토 ▲지정해제 필요성 및 당위성 ▲지정해제방안 및 추진전략 ▲지정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 진행상황 ▲질의응답 등 순으로 보고와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전략수립 및 지정해제 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 연구용역을 착실하게 진행하여 죽변비상활주로 지정해제와 지정해제 후 지역실정에 맞는 신사업을 시행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평해읍 월송 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평해읍사무소(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55억 원, 도비 16억 원, 군비39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금년 6억 원을 확보, 지난 5월 15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였다. 월송지구 유역면적은 총 264ha이며, 산지(100.2ha, 37.9%)와 주거 및 농경지, 기타(164.5ha, 62.1%)로 2일 지속 강우량 150mm에도 평해 남대천 수위가 상승, 하천수가 역류하여 월송들과 주변이 침수 피해를 입어 주민의 생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 지역이다. 전찬걸 군수는 “월송들 주변의 항구적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월송지구 유역 홍수량 배제계획은 2020년 3월까지 수립완료 하고 평해 남대천 합류점인 월송지구 하류에 배수문 및 배수펌프장을 2021년 3월까지 건설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저지대의 주거지 및 농경지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플래카드 게시, 전광판 등 홍보 영상과 문구 송출,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119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소방차 길 터주기 등과 같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관과 민·민의 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분야 전문가들이 1~2차 심사를 거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찬걸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주진광)로부터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컸던 울진군에 의연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2,500포로 태풍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가구에 전달된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 및 물품 전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은 태풍 피해 의연금과 물품으로 울진라이온스클럽, 죽변제일교회, 울포회에서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성금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서 600만원, 울진군약사회와 울진메디컬약국에서 각각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접수 받았다. 또한, 북면 노인회와 울진군기동대 여성예비군소대에서는 각각 쌀(10kg) 103포와 40포를, 엑스포공원사무소에서는 직접 농사 지은 쌀(20kg) 29포와 고구마 150박스를 기탁했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일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119구조구급센터 및 119안전구조센터(후포) 구조대원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과 함께 ‘2019년 가을철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군민들의 조난이나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등산로 내 불특정 장소에서 조난자가 추락 및 고립 상황을 가정해 119종합상황실로 직접 신고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 수색, 상황별 구조장비 운용, 요구조자 인양, 추락 및 고립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치매환자 중 진단기준(치매상병코드 포함), 치료기준(치매치료제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부합하는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될 경우 약 처방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에 대하여 연 36만원(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9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신청했으며, 치매 환자 중 407명을 지원하여 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치매 상병코드가 포함된 처방전, 통장사본(본인 혹은 가족),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꾸준한 약물치료로 치매 증상 호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외에도 조호물품 제공, 배회인식표 발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지난 10월 30일 온정중학교 10회 동기회(회장 지대봉)에서 태풍 “미탁” 피해가구에 온정을 담은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33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33개로 수해피해가구에 신속히 전달되었다. 지대봉 온정중학교 동기회 회장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비록 작은 물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고향사랑을 담아 물품을 기부해 준 온정중 10회 동기회에 감사드리고, 피해가구가 하루 빨리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