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옥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태풍 미탁 으로 침수된 취약계층 13가구에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태풍 피해에 침수되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형편이 안 되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고 도배, 집안청소 등 정리정돈이 필요한 공간을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한편 봉사회는 매월 진행하는 반찬봉사, 목욕봉사, 염색봉사는 물론이고 이번 태풍에서도 봉사의 손길을 원하는 곳마다 달려가는 참 봉사로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 가는 친절한 울진’ 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도배봉사 활동은 충남 서산시 우렁각시도배봉사단과 연합하여 실시되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세자녀 이상 가정으로 막내가 만12세 이하(2007년 이후 출생아)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모두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아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가구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2019년도 진료내역),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054-789-5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5일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아 및 보호자 52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탄생의 의미와 기쁨을 공유하고,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월까지 둘째아 이상 733명에게 6억4,8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 6,540만원도 298명에게 지급했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생아 축하 기념품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발레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키우고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
울진소방서는 30일 관내 식당에서 소방공무원, 군건축공무원, 논공단지 관계자, 소방안전협의회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현황 중간점검 및 관련법령 개정 사항 안내,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사항 전달,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청취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화재안전특별조사에 현실적인 조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정부시책인만큼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3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균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식탁이 더욱 더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선)는 29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경북여성단체 어울림한마당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경북여성의 높은 위(WE)상”이라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연극, 사물놀이,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태풍‘미탁’으로 수해복구현장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펼쳤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정혜선 울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여협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있을 군민화합행사에도 참가해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소통과 화합의 울진군, 친절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선발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산불 피해 제로에 도전하는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동 진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경상북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도움으로 진화기술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훈련을 통해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찬걸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며 “산불 피해가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도 종합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 의견을 수렴하고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 강좌 개설에 따른 프로그램 의견 제출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격증, 정보화, 교양교육, 건강교육, 영유아 교육, 취미교육,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하고자 한다. 모집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이고 자격조건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강의 경력자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 054-789-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군민의 능력개발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균)에서는 지난 20일과 30일 이틀간 산포1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근남면 부녀회원이 참석하여 근남면 산포1리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하여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홀몸 어르신 10명 에게 부녀회원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균 위원장은 “봉사는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조금씩 나누어 아픔을 덜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근남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전원은 끝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관내 단체(울진실버학교 등 3개소) 와 치매극복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단체로 선정된 울진실버학교·통계청 울진분소·드림돌봄센터는 치매환자를 발굴·연계하고 우리군 치매극복사업 등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기관·단체·기업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와 우리군 치매안심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 파트너교육을 실시하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박용덕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구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울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