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층방문상담은 조기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범위에 해당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10개 읍·면 울진 전 지역에 방문하여 실시되고 있다. 심층방문상담을 통해 조기선별검사 결과 안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제공 등 질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진단 및 감별검사를 연계하여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울진 군민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인지저하자 대상 심층방문상담은 사각지대에 있는 인지저하자를 발굴하여 진단 검사를 연계함으로써 울진 군민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심층방문상담을 활성화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 울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군민들의 고충민원 상담 및 해결방안을 찾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당사자 간 합의해결을 도출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분야는 일반 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소비자피해 및 민·형사 법률(한국법률구조공단), 소비자피해분쟁분야(한국소비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다양한 고충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봉화군, 영양군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운화 법무감사팀장은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종합상담을 하여 개인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충과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여 군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현대HCN경북방송(대표 류성택)이 영덕과 울진지역 태풍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HCN경북방송의 류성택 대표 등 임직원은 29일 영덕군과 울진군을 찾아 각각 1천만 원 상당의 42인치 TV 18대씩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TV는 침수로 인해 각종 가전제품이 물에 젖어 고장 난 가정과 침수 피해가 컸던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HCN경북방송은 또 수해를 입은 영덕·울진지역 가정의 케이블TV 셋탑박스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등 주민들의 피해 극복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HCN경북방송 류성택 대표는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올해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지역방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품 전달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 한다. 이번 정비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2만3천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미 부착, 시야확보방해 등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63개, 건물번호판 3,138개, 기초번호판 80개, 지역안내판 10개 등 3,291개를 정비하기로 하고, 도로명 부여 및 변경에 따른 안내시설물 78건 대해서도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국비 11백만 원을 지원받아 43백만 원으로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51개, 벽면 부착형 도로명판 257개소를 대폭 확충하고, 또한 2천만 원을 들여 도로명주소 전자지도를 제작,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도로명판 확충 및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해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청사 건물과 주차장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진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청사 2층 복도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하는 가상 화재 상황이 부여되었다. 훈련은 화재 신고 방송에 따른 직원 대피와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진화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분사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지휘통제반, 비상연락반,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등 4개반 26여명의 자위소방대원이 화재진압 활동을 벌였다. 자위소방대장인 권태인 부군수는“평소 철저한 화재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더불어 청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만일의 상황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재가치매환자와 가족 30명과 함께 '2019년 치매환자가족의 가을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여행은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자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완화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치매라는 질환으로 소원해진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여행 일정은 죽서루 국화축제 관람, 장미공원 산책, 해양레일바이크 탑승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치매환자가족 여행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한 분은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여행은 엄두를 내지 못 했는데 모처럼 나오니 오늘 하루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치매환자와 동행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치매서포터즈가 함께 해 환자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태풍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 체조교실'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제6회 어르신 장수팔팔건강체조 어울마당'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취소되어 오랫동안 준비한 어르신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응급 복구가 끝난 후 태풍으로 힘들었던 심신을 서로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31개소 마을에서는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자체 어르신 장수팔팔 건강체조 어울마당'을 시행했다. 마을의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내빈을 모시고 그동안 준비한 체조를 선보이며, 화합의 장이 되는 신나는 어울마당으로 마무리했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체조는 12월 중순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이웃들의 주기적인 만남과 건강체조 생활화를 통해 노인성 우울, 치매 및 고혈압․당뇨병, 비만 등 생활 터 중심의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노인질환을 예방에 앞장서고자 진행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어르신 장수팔팔 건강체조는 군민과 소통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의 희망이 있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컸던 울진군에 각계각층의 지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HN농협은행 울진지점에서는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샌드산업은 쌀 10kg 900포를, 울진군쌀전업농연합회장 정영산씨는 생포미 4kg 500포를 기탁하였으며, 군위군에서는 생필품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또한 DB손해보험 울진영업소에서 500백만 원 상당의 쌀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생필품 1천만 원, 제이디건설 에서 전기장판 100장, 트랙스타에서 자켓 200벌, ABC마트 코리아는 신발과 양말 340켤레를, 연세우유에서는 두유 100박스를 각각 기탁하였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식)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마당포장과 주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강송면내 기관․단체장, 이장,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 날 봉사활동은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가구는 장애인 독거노인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였는데, 이 날 위원들이 마당 포장 작업등 에 동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최병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등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17가구를 발굴․선정하여 소규모집수리 및 집주변 풀베기사업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인지강화교실 '내 기억 지키美 뇌건강교실'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으로 인지·운동·감각·공예·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의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 '반짝활짝 뇌건강교실'은 관내 치매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감각·공예·음악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주 3회, 3시간 진행한다. 관심 있는 분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 789-58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및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치매안심사업으로 주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울진군이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