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장시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해 관내 노인요양원(울진읍, 평해읍, 매화면) 및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을 비롯한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총 9곳에 라면, 성인기저귀, 롤휴지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종사자들에게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성심껏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군부대․경찰서․소방서를 방문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고를 치하하고 공백 없는 업무로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장시원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위문을 통해 울진군의회가 나눔 문화에 앞장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위로가, 군장병, 경찰, 소방대원에게는 힘찬 격려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신한울 현대건설 교육장에서 직원 및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과 안과질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울진군의료원 안과전문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눈 건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교육 후 혈압, 혈당, 혈중지질 검사와 염도별 국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지식과 실천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은 듣는 것에 그치면 의미가 없다며, 내 혈관 숫자를 알고 그에 맞는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 돌봄 업종 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돌봄사회적협의회)는 오는 6일 온정면 선구2리에서 '울진군 추석맞이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사회적협의회는 경북 9개 시군에 소재한 돌봄 업종 11개소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5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해마다 도내 격오지를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협의회 회원기업인 관내 드림돌봄센터(주)에서 돌봄서비스 취약지역을 온정면 선구2리로 선정하였고 ㈜드림앤해피워크도 이번 추석맞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구2리 마을회관에서 인근마을주민 약 100여명에게 사랑의 이동 밥상을 제공하고, 돌봄사회적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이동목욕서비스, 노후 전기콘센트 및 배선 교체, 집청소, 도배장판 교체, 이불세탁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협의회 뿐 아니라 경북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와 7개의 사회적기업이 소요경비를 후원하고 사랑의 이동 밥상 행사를 지원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같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가 응급상황에서 보다 소생률을 높이고 울진군민의 품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신형 구급차 3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특수구급차는 노후 구급차량을 교체하여 일선 구급대원의 현장활동에 최상의 구급서비스 제공하고 응급환자의 불편감 해소,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배치됐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다르게 실내 공간이 넓어 응급처지가 용이해지고 승차감의 질도 향상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산소포화측정기 등 각종 첨단 응급의료장비와 구급용품이 탑재되어 응급환자의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안전장치를 통해 주차와 좁은 길 운행 시 운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around view)’ 시스템, 응급처치 중 폭행 방지를 위한 구급대원 보호용 영상정보처리(CCTV) 장치도 함께 설치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최신형 특수구급차 배치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점진적으로 노후 소방차 교체하여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근남면 구산리 굴구지 왕피천 계곡에서 지난 8월 31일 울진라이온스 클럽(회장 최중일)회원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왕피천 계곡은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휴가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전되어지길 기대 하면서 회장 및 회원들은 지속적 관심을 갖자는 의지를 다졌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 읍내5리(이장 엄태봉)는 지난 8월 31일부터 1일까지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여름철 힘든 폭염을 잘 이겨낸 주민들에게 화합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금강송에코리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장수팔팔 체조교실과 찾아가는 등불교실 어르신 약 25명이 울진금강송에코리움 견학, 금강송 숲길 트레킹, 강원도 태백지역 방문을 하였다. 어르신들은 울진금강송에코리움을 방문해 테라피 프로그램과 금강송 숲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울진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수팔팔 건강 체조는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소 배우지 못한 한글을 깨우치기 위해 배움의 장이다. 읍내5리 엄태봉 이장은 “이번 울진금강송 에코리움에서의 견학을 계기로 활력을 얻어 10월17일 예정된 울진군 장수팔팔 건강체조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8월 31일 근남면 굴구지마을에 위치한 왕피천엘림농장(대표 김영희)에서 1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유농업은 숲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사람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식물을 키우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가 나온 이래 농촌의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왕피천포도 숲과 하나 되다”라는 주제 아래 동심 숲유치원생 몸 풀기 체조, 장작 패기, 오카리나로 뻐꾸기 소리내기, 솔숲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부부 참가자를 위한 대화의 시간, 포도젤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군에서 올해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장 2개소를 선정하여, 각각의 농장이 가진 농업자원에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군민과 울진 방문객들이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울진 농업의 새로운 소득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가 화재 등 재난상황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대규모 점포 중 대형 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다. 신고내용으로는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거나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목격한 국민은 누구나 증빙자료(사진 등)를 가지고 48시간 이내에 신고하여야 하고, 위법여부를 현장 확인한 후 신고자에 신고포상금(1회 5만원, 월 50만원 제한, 연 600만원 이내) 또는 포상물품을 지급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재난상황에서 비상구는 말 그대로 생명의 문”이라며, “우리 군민들이 비상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울진군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주간 통합보건사업 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군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더불어, 다양한 보건사업, 금연·절주·비만 등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새마을 조성, 구강보건, 국가 암 검진, 치매 및 정신건강,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과 감염병, 의약품 오남용, 예방접종, 장기기증, 온열질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등을 군민들께 알리는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평생교육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 등록제 본격 시행에 따른 제도 설명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소장은 ‘지역을 학습으로 춤추게 하는 평생교육 강사! 역량 UP’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시대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마인드에 대하여 강사들과 소통하며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범 군민 친절운동 확산을 위해 강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고 “군민들의 평생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사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자료 및 정보제공과 우수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지원 등을 통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