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9일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으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영덕울진축협은 전년도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직원들도 울진군장학재단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장학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찬걸(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은 “영덕울진축협에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영덕울진축협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후원 회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4-789-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29일 첫째부터 넷째까지 4명의 아이를 모두 울진군의료원(주치의 이동규)에서 출산한 테레시타오코(산모)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울진군의료원은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유일의 분만가능 병원으로서 365일 24시간 안전한 분만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분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의 연간 24백만원의 지원으로 관내 오벽지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운영하여 무료로 산전후 진찰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임산부에 대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울진군 출생아 370명중 25명이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하여 사업 첫해 분만율 7%였으나 2013년 32%를 시작으로 매년 분만율 30%이상을 달성하여 더 이상 원정출산이 아닌 의료원 산과병동에서 분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시행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대한 지역 임산부들의 많은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2020년 울진군의료원 건물 내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여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제공으로 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눔 가치·가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의 가족카페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희망 메시지“치매 극복, 희망의 손을 꼭 잡아요.”를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했다. 식전공연인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의 치매예방체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관리 대사증후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치매가족 정신 건강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를 진행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아 울진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가로수 유지관리 2차 풀베기사업을 시작하여 가로수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 정착을 위해 기존 10개 읍면에서 자체 시행하던 연도변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을 2019년부터 처음으로 울진군(산림녹지과)에서 통합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은 올해 처음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6월부터 7월까지(해수욕장개장 전) 340백만원(2회)의 예산으로 10개 읍면지역(288㏊) 가로수 유지관리 1차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 2차 풀베기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9월 추석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쾌적한 가로수 경관을 조성하여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은 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표준안을 마련하였고, 가로수 생육관리에 중점을 두고 7번국도 교차로, 지방도 및 군도 등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 사업(전년도 읍면 사업량 기준)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금년 5월부터 평해농공단지내 기업체 DU푸드(주)에서 기성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을 위해 냉동볶음밥을 무료 지원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DU푸드(주)는 기성면사무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0가정과 조손가정 등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결식아동 5가정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15~20인분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볶음밥을 면사무소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해양수산과장을 역임한 김우현 기성면장이 붉은 홍게살을 주재료로 하여 냉동볶음밥을 생산하는 DU푸드(주) 관계자와의 상호 만남을 통하여 지역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냉동볶음밥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번거롭게 요리를 하지 않고,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 손주가 너무 잘 먹는다”며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DU푸드(주) 김종필 공장장은 “우리공장이 더욱 잘 돌아가 지역사회에 더욱 많이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기성면 대상가정이 맛있게 잘먹는다하니 보람 된다”라고 말하였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 관내지역에 소외되고,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면밀히 파악하여 기성면 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진군-서울특별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과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협약에 따라 울진군 청소년 40명이 서울을 방문하여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시립서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올해 처음 방문·초청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서울 청소년 40명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군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는 교류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 학교단위로 선착순 선발하여 40명을 모집하였으며, 내용은 서울시 문화와 역사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첫날 서울청소년센터 환영식 및 모둠관계형성 활동을 한 청소년들은 명동거리 포스트활동 및 방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경복궁을 탐방하고 서울 스카이 및 제2롯데월드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저녁시간에는 팔찌 만들기 체험과 보드게임을 하였다. 셋째 날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가보고, 익선동에서 인사동까지 거리를에서개화기 의상 체험을 하면서 보냈으며, 저녁시간에는 충무로에서 퍼포먼스 공연 점프(JUMP!)를 관람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부구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118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이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에 대해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생명사랑 지킴이가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역할극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와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우울증 척도 등 5종의 정신건강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수료증이 발급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대상자를 조기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화된 다양한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이동목욕 차량운영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2019 이동목욕 차량운영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인정보상 사업의 일환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동 방안에 관한 토의 및 지역문화유적지 탐방으로 봉사자간의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목욕 차량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우미 봉사회와 기업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여 매주 찾아가는 목욕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힘들지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했는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시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 힘든 목욕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힐링이 되었길 바라고, 울진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중심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한울본부와 함께 금연성공자 축하 및 금연동참의 의미로 포상식을 가졌다. 포상식은 한울본부 및 협력업체의 직장인들 중, 6개월 금연 성공자 15명에 대해 격려 및 선물증정, 수기발표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담배없는 청정한 직장을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담배 나쁜 유해물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행하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금연사업의 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으로, 본인 및 타인의 건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의 “나”부터 금연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흡연은 본인 그리고 타인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의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의 평생금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및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병윤)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울진군 후포면 요트학교에서 아카데미 참가청소년을 대상으로 요트학교와 연계해 주말 진로DAY, 미래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지역의 특화된 바다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향후 미래 해양자원 개발, 해양기술발전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색이 되도록 RC요트조종, 요트승선, 래프팅, 생존수영의 실질적 체험프로그램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활동비용 전액은 울진요트학교에서 지원받았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요트학교 선생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체험과 대화를 통해 바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으며 미래 직업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화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안목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