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9일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죽변면 건강위원 및 건강마을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 재난, 화재 등 각종 위기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과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저염식이의 중요성을 깨닫는 토염 만들기, 심신안정을 위한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영근 건강지기는 “울진에 살면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주민들에게 지역홍보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회가 되겠다”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보건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안전이다. 이번 계기로 건강은 물론, 안전도 함께 지켜주는 군민건강지킴이로 건강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내 6개 시∙군 청소년들과 함께 2019 경북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공모 선정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주관으로 영천시∙의성군∙영덕군∙청송군∙고령군 자원봉사센터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군 청소년 20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 오후에는 죽변 후정해수욕장에서 바다체험 활동을 하고 덕구온천 스파월드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저녁에는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레크레이션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둘째 날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가 불의의 사고로 입은 장애를 극복하고 “도움을 받는 삶에서 주는 삶”으로 전환된 경험담을 자원봉사특강으로 들려주어 청소년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영천시 청소년은 “이번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울진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고 바다도 너무 예뻐서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까지 찾아 와준 6개 시·군 자원봉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10일 새벽 3시경 북면 나곡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전기적 요인)가 발생하였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인명·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최초신고자 A씨는 집에서 휴식하던 중 외부에서 타닥,타닥 하는 소리를 듣고 밖을 나와보니 고추저장고 비닐하우스에서 다량의 검은색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2대로 화재가 확대하는 것을 방지하였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화재 시 연소확대가 빨라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피해가 현저히 크게 나타날 수 있고, 화재당시 2만원 상당의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었다”며 군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8일 온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POSCO백암수련원(원장 최용수)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POSCO백암수련원은 방충망 설치, 도배작업 등 소속 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POSCO백암수련원 내 온천탕 시설을 월 2회, 4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이용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온정면 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증진의 구심점 역할로서 POSCO백암수련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온정면 복지사각지대 ZERO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POSCO백암수련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단체가 함께 노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정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9일 울진소방서에서 학생 40명과 직원 5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응급처지 및 119신고 요령 ▲소방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응급처치전문가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3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휴가철인 7월∼8월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 후포해수욕장 등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시설을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의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와, 구조활동에 따른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후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그동안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로 관내 해수욕장에서 수난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우리 관내에서 피서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긴 추억을 품어 갈 수 있도록 피서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울진군 기성면 한 주택의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천장과 벽면이 붕괴, 약 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최초신고자 A씨는 화재가 난 건물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에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살펴보던 중 화염을 발견하고 신고,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에 나섰지만 천장과 벽면이 붕괴하고 창고내부에 있던 농기구와 예초기 등이 전소하는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피서철 지속적인 폭염에 최근 울진군 관내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피해가 큰 대상은 대부분 주택용 소방시설이 없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만큼은 조기에 설치하여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일 진로 DAY를 맞아 한국 잡월드에서 "꿈틔움" 진로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품은 꿈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잡월드에서는 ▲진로설계관(직업흥미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알아보는 곳) ▲청소년체험관(실제 직무체험 및 심층적인 직업정보 제공) ▲직업세계관(미래직업과 첨단직업, 직업통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관)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화 된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역량개발을 하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위덕대 교수)와 연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급식위생 안전을 위한 식사 전 후 손 씻기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건강하게 당을 섭취하는 방법 등을 교육 한 후 “수(Sugar)다(Down)고구마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직접 만든 고구마케이크를 먹어보며 건강하게 당을 섭취하는 생활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급식위생과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근남면사무소에서 근남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에코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25일 근남면 기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 전원의 찬성 이후 '울진에코힐링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근남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바탕으로 울진을 전국 최고의 치유, 힐링 도시로 건설하고 울진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시작으로 울진에코힐링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추진배경을 설명하였다. 에코힐링이란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상쾌함과 편안함으로 치유와 안정을 다시 회복한다는 의미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인 근남면에 건립하여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소득증가 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전석우 근남면 발전협의회장은 “근남면의 현안사업이 많으니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울진 에코힐링센터 건립에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전찬걸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