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후포중·고등학교(교장 안종모) 전교생을 대상으로“제3회 울진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실시했다.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친절한 자원봉사로 안녕한 울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본인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자원봉사 영역을 찾아가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직업 찾기,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다문화의상체험, 장애체험, 풍선아트, 오카리나, 정리수납,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원자력이동홍보관, 1365 자원봉사 홍보관 운영 등 15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기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은‘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는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18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아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폭넓은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며 “앞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매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어르신 11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레드서클 혈관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혈관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 하였으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의 원인이 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법도 안내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와 더불어 조기에 치료를 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조기증상의 숙지와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청년회(회장 이재정)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30개소의 경로당에 수박 80통, 막걸리 30박스, 떡 40박스 등을 전달했다. 온정면 청년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물품 지원 등 특별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재정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여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온정면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물품 전달시 남울진농협 온정지점에서 제공한 쌀 40kg와 막걸리 30박스도 함께 전달해 나눔 효과를 배가시켰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12일 울진군 관내 7개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해수욕장 텐트야영지, 공중화장실, 쓰레기집하장 등 살균소독 및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해수욕장 집중방역은 8월 18일 폐장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도 여름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함께 실시한다. 이번 집중방역에는 울진군보건소의 차량 기동방역반 외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방역단 18개 반이 투입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부터 “2019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8월23일까지 9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생활 속 디자인, 엔트리 코딩, 캐리커쳐&팝아트, 미니어처 세상 만들기, 다같이 보드게임을, 창의사고력 수학, 오조봇, 신나는 음악여행!드럼! 등의 8개 수업으로 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고우이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함은 물론, 방학기간동안 즐겁고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과 전보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23명과 전보자 19명은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응·대비를 위한 북면119안전센터 개소와 소방관서 조직개편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 한편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 각종 현장활동에서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앞으로 4주간 현장 실습을 통해 현장 소방관서에 적응한 이후 최일선 119안전센터로 배치된다. 제갈경석 서장은 “민이 없다면 관도 없다는 각오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울진군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의 역량 고도화 지원, 신속한 상황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실전 훈련을 통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울진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62여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상황 모의 합동훈련(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 ▲구명장구 사용요령 교육 ▲안전관리요원 임무 등 제반 교양교육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후포해수욕장 외 3개 해수욕장에서 정기적인 소방 순찰 실시로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및 익수자에 대한 인명 구조활동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수시로 안전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수욕장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며 “실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처와 구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에서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안전수칙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온정면 보건지소장이 설명하는 심혈관질환 9대 수칙 예방 및 유사시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워낭소리’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의 노후를 우리 온정면과 함께 아름답게 동행하길 바라며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하반기에도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는 11일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매화면·죽변면 건강위원 및 건강마을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울진군의료원에 근무 중인 이승현 신장내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로 인한 만성 콩팥 질환 등 흔하고 위험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화면 장만윤 건강위원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식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 앞장서서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건강마을조성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강위원 및 건강마을리더가 활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조성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2019년 연탄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난방비부담을줄이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2008년부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로, 지원 대상은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이다. 단,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만으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연탄바우처를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의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